2012년 3월 31일 토요일

탐욕

탐욕의 근원은 비뚤어진 자기 중심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가진자는 끊임없이 더 가질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 보면 '상대적 빈곤'이 더 나타납니다. 물론 정당한 '부'(정직하게 땀흘려 이룬)는 죄악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정당한 부'도 나눔과 돌봄이 실천이 이루어질때 그 부의 정당성이 나타납니다. 나눔과 돌봄은 부한자들이 가져야할 도덕적 책임입니다.그리고 나눔과 돌봄은 인간의 비뚤어진 탐욕을 이길수 있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딤전6:17-18)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핍박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가운데 하나는 일거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할일이 없는 사람은 생기가 없고,마치 죽은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바쁘게 일하는 사람을 보시면 늘 활기가 넘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러합니다. 핍박이 없는 신앙은 무기력하고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핍박은 우리의 신앙에 유익을 줍니다. 안일함에 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교만함에 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신앙적 긴장은 더욱 깊은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게 해줍니다. 기도를 더 힘있게 하고 주님을 의지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핍박과 고난 없는 것 보다 적당하게 있는것이 은혜 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각자에게 이런 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주님도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5:10) 말씀하셨지요... 오늘 아침 핍박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노동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 가운데 하나가 일(노동)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 하실때 일하는 존재로 즉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일(노동)은 타락의 결과로 나타난것이 아니라, 타락전 창조시부터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타락후 그 일이 힘들게 느껴 진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일하는 동기가 다 다릅니다. 그러나 일(노동)이 단지 생계를 위함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힘이 들고 하기 싫은것인지 모릅니다. 그것은 의무에 해당되는것이기에 구속하고 억압하는 기능을 줍니다. 그러나 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요, 다른이들을 섬기고, 사회를 섬기는것입니다.
사람은 서로 서로 섬기면서 살게끔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돌아가게끔 하셨습니다. 서로 서로 섬기면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서로의 섬김이 바로 일(노동)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주님도 세상에 계실때 목수로 일하셨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셨습니다.사도 바울도 열심히 텐트를 만드는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시고, 우리를 창조적이고 일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노동을 통해서 참된 인격이 형성이 되고, 노동을 통해서 인간다와집니다. 오늘도 일터에서 힘을 냅시다!!

2012년 3월 26일 월요일

평가

사람을 평가할때 한 단면만 보고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때는 얼굴만 보고, 어떤때는 말한마디를 듣고 쉽게 평가합니다. 이런 편견으로 사람을 보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릅니다. 가령 누가 나에 대해 말할때 나의 단면만 보고 평가를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흘러야 그 사람의 진면모를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단점이 많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게는 장점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는 도량을 넓게 키워야 되지 않을까요? 사실 사랑이란 거창한데서 출발하지 않고, 편견을 갖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큰 도량으로 대할때 시작 되는것 입니다. 마치 복음서에서 주님이 보여주신 모델 처럼 말입니다.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독경생활

" 재주가 다른이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라 나처럼 어러석고 둔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지만 나는 결국에는 이루었다. 모든것은 힘쓰고 노력하는데 달려 있다"

이 말은 조선시대의 명문장자요, 시인이었던 김득신(1604-1684)의 말입니다. 그는 일명 조선시대의 독서왕으로 불리웁니다. 조선시대이 선비들은 책을 읽는 게 업무여서 많이 읽은 것은 특별한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그러나 김득신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그는 <사기>의 백이전을 무려 1억1만 3천번을 읽었습니다.... 이밖에도 한유의 '사설'을 1만3천번, 악어문을 1만4천번, 노자전을 2만번, 능허대기를 2만 5백번씩이나 읽었습니다. 김득신은 옛 글 36편을 읽은 횟수를 '고문삼육수독수기'에 기록했는데 1만번에 미치지 못하면 아예 기록조차 하지 않았습니다...그는 어릴적 천연두를 앓은 탓인지 머리가 둔했습니다. 열 살 무렵에 글을 익히시 시작했느나 돌아서면 잊어버렸습니다..  이런 둔재로 태어났으나 초인적인 노력으로 당대의 시인이자 최고의 문장가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상주, 조선 명문가독서교육법 참조-

조선시대의 선비들의 독서와 특히 김득신의 독서 생활을 보면서 끊임없이 반복 독서로 한권의 책을 통달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김득신 처럼 성경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읽고 또 읽고 묵상하고 또 묵상하면, 마치 몸에서 성경의 피가 흐르도록 한다면 우리의 삶속에서 말씀의 능력이 나도 모르게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요?

목회

"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살전3:2)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데살로가 교회로 보낸 이유는 그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목회란 다른것이 아니지요. 그저 성도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그들의 믿음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끊임없이 하는것이 목회가 아닐까요?

2012년 3월 24일 토요일

교회

교회는 본질상 하나요 거룩합니다.비록, 외형적으로는 여러 교단들이 있어서 나누어진것 같지만 내적으로는 성령님이 하나로 묶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되게 하시고, 교회를 성화 시키십니다. 어떤때는 교회가 나누어진것 같아 보이고, 거룩하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이 전해지는 교회마다 성령님이 붙들고 계시고, 하나 되게 하십니다. 서양교회이든, 동양 교회이든, 무슨 교파이든 초월해서 성령님은 모든 교회들을 하나도 묶고 계십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신비스러운 사역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단순성

오늘 새벽에 기도회를 가기전에는 생각이 여러갈래, 복잡한 마음 이었습니다.그런 마음으로 기도회를 인도했는데 새벽기도회후 생각이 단순해졌습니다.명확해졌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이요, 능력입니다. 그리고 얻은 단순한진리는 생각을 단순화 시키는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마음이 하나님께순종하지 않으려고 하는 명분을 자꾸 만든다는 것입니다.
단순성이 힘입니다. 그런데 이 단순성은 기도를 통해 얻을수 있습니다.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교회의 머리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엡5:23)
그러나 로마 캐톨릭 처럼 성경보다 교회의
전통을 더 중요시 하거나, 자유주의자 처럼 성경의
진리를 벗어나 인간화 되었다면 더 이상 주님은
교회의 머리되심이 되지 못합니다.
교회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권위아래
에 있는지에 따라 교회의 존재 가치가있는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이상 교회라 할수 없습니다.

무슨말을할까?

늘 남에게 신앙적 격려와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늘 남을 낙심 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차이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두말할것 없이 가나안을
정탐했던 여호수아와 갈렙과 다른 열명의 정탐꾼들의
그들의 개인의 삶의 결과를 통해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리는 단순하고 상식적입니다.
신명기 1장을 읽으며 묵상하다가
"...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신1:28)
말씀이 와닿으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나는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할까?

2012년 3월 21일 수요일

참된 승리

참된 승리는 나 자신을 주는것 입니다.
손해 보는것입니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누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럴때 나도 풍성해지고,남도 풍성케 해주지요.
그러나 힘이 있다고, 남을 강압적으로 굴복 시키는
것은 승리가 아닙니다. 그러면 나도 비폐해지고, 남도
그렇게 만듭니다. 이것은 승리가 아닌 영원한 패배입니디.
이것이 주님이 말씀하신 " 온유한자가 땅을 차지 한다"는
말씀이 아닐까요?

2012년 3월 20일 화요일

현대인의 대화

" 현대인들의 대화는 ' 귀머거리들의 대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도 들을려고 하지 않고 자기말만 쏟아 내기 때문이다"
- 폴투르니에-

여기 폴투르니에이 지적 처럼 남과 대화할때 남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하고 있지는 아니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2012년 3월 19일 월요일

키가 가장 작은 사람


                                   네팔사람인데,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은 사람입니다.
                                   (54.6cm)

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요덕수용서

탈북 기자인 조선일보의 강철환 기자가 쓴 Aquariums of Pyongyang(평양의 수족관) 을  읽고 있다. 북한의 요덕 수용소에서 10년동안 생활했던 그의 체험수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이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어떻게 같은 하늘에 살면서 그런곳이 다 있는가? 같은 한민족이라는 수치수러움과, 슬픔과 아픔을 느끼면서 읽어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의분을 느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한편으로는  국가 안보를 위해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것을 해적 기지라고 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집단 이기주의에 빠진 일부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보면서 남의 일 처럼 구경만 하는 사람들, 아니면 오직 웰빙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
이런 가운데서도 대한 민국이 무사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저 북한땅에 고통당하는 우리 동포들, 그리고 복음을 위해 요덕 수용소, 다른 강제 노동수용소, 공개처형을 당하는 이들을 보면서도 북한 정권에 아부하는 종북 세력들을 보면서 정말 이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다니엘 같은 마음으로, 느헤미야야 같은 마음으로 옷을 찌지 말고 마음을 찢으면서 회개하며 통곡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오! 주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 북한의 우리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압제와 고통중에 신음하는 저들을 하루 빨리
해방 시켜 주시고, 통일 한국이 되어 마지막
시대에 우리 민족을 통해 온 세계 곳곳에 주의 복음
을 전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복음

교회를 교회답게 하고,,
교회를 가장 힘있게 하는것,
또한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것은 바로 교회가 복음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복음에 헌신 할때 입니다.
"....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고난속에서

오늘 아침 출애굽기 7장 말씀을 묵상하다가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출7:3)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엔 마음이 완악하고 강팍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하나님이 간섭하심이 없이는 다루기가 힘든 영역입니다. 고난을 당해도,하나님께 매를 맞아도, 기적을 보아도 강팍한 사람은 계속 강팍하고, 완악한 사람은 계속 완악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난앞에서 겸손해지고, 회개하는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고난 속에서 더 마음이 완악해지고, 강팍해지는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이 언제 가장 많이 나타나느냐 하면
비천한자, 약한자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날때 입니다.
"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며.(고전1:27)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시간이 흘러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시간이 완성도를 이끌어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성'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일도 그러하지만 하나님
을 섬기는 일도 그러합니다. 매일 꾸준하게 주님과 동행
하다 보면, 시간이 흘러 더욱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고, 그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경건함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참된 휴식

" 위대한 성도들은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모인 곳을 피하고 고독하고 은밀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렇습니다. 위대한 성도들은 시끄럽고 요란한곳을 피하여 자주 자주 주님과 은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가운데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자유함이 넘쳐 났습니다.
참된 휴식은 바로 주님과 깊은 교제! 즉 시끄럽고 요란한 곳을 피하여, 주님을 묵상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보내는 것입니다. 휴식을 다른데서 찾지 마세요. 주님과 함께 있는것이 곧 휴식입니다.

2012년 3월 11일 일요일

문제가 발생했을때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먼저 원인을 찾는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남에게서 찾습니다. 남때문에, 아니면 사회때문에, 아니면 국가 때문에... 그러나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서 비롯된것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더 가장 먼저 내가 하나님과 지금 바른 관계에 있느냐?가 더 시급한 문제 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못할때 자신과 바른관계에 있지 못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럴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므로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눈이 생기고, 자유로워진다는 사실입니다.

2012년 3월 10일 토요일

조셉코니

우간다에 '조셉 코니'(Joseph Kony) 라는 희대의 사이코패스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26년 동안 우간다에서 약 30만명의 아이들을 납치해서 소녀들은 그의 성적 노예로 삼고, 소년들은 군인으로 훈련 시켜 테러리스트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아이들이 코니에 의해 납치 희생을 당해왔는데, 우간다 자체 만으로는 힘이 부족해,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동안 귀를 막고 있던 오바마가  그를 잡으라고 미군 특수부대를 파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국제 범죄 인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물론 '북한의 김정일'도 이에 포함되었지만... 하루빨리 그가 잡히도록 기도합니다. 오늘 새벽기도회에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성도들과 함께 기도 했습니다. '전세계의 평화와 정의'가 실천 되도록 기도해야 하는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중보기도의 제목이라고 믿습니다. 저 북한땅에도 하루 빨리 하나님의 평화와 정의가 실천되도록 오늘도 끊임없이 기도해봅니다.

2012년 3월 9일 금요일

목회적 돌봄

목회적 돌봄은 성도간에 서로 서로가 필요합니다.
목사만이 성도들의 영적 돌봄의 책임이 있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형제, 자매된 우리 모두가 서로서로가 영적인 돌봄,
즉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이것이 건강한 교회의 특징입니다.
"서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10:24)

2012년 3월 8일 목요일

사제주의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목회자도 평신도도 다 같은 형제요, 자매입니다.
주님은 성령님 안에서 우리를 하나로 부르셨고,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가 아닌 둘로
구분 시킨다면 그것은 바로 '사제주의'(로마 캐톨릭,앵글리칸 고교회)
입니다.사제주의는 목회자와 평신도 간에 구분을 짓고,주안에서 형제,
 자매된 우리를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방해물이지요.
주님은 분명히 "랍비라, 아버지라,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말라
너희는 한 형제니라(마23:8-12)고 하셨지요. 물론 목회자는 영적 지도자
이지만(그의 영적 지도력을 존중) 그러나 계급으로서 지도자가 아닌
각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섬기는 지도자 입니다.
그러므로사제주의는 주님의 가르침 가장 어긋난 것입니다.

2012년 3월 7일 수요일

목회사역

목회사역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것은 주님이 맡기신 성도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영적
은사를 발견해서, 그것을 계발시키고 더 나아가 하나님
의 사람으로 세상을 섬기는 사람으로 훈련 시키는 것이
아닐까요? 또한 그들의 은사를 활용해서 세상을 섬기고,
세상의 고통 당하는 이들을 섬기고 돕도록 하기 위함일것
입니다. 따라서 목회는 개교회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품는 것입니다. 샬롬!

2012년 3월 5일 월요일

디트리히 본 회퍼


서슬퍼런 나찌 히틀러 통치 시대에 활동했던 독일 루터 교회의 목사이자,
신학자였던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가  더욱 그리운
시대입니다. 당시 독일교회는 히틀러에 대해 침묵하고, 아니 도리어
히틀러를 찬양하고 아부하며 무릎을 꿇었지만, 본 회퍼만은 그 시대의
살아 있던 하나님의 양심이었습니다. 히틀러에 끝까지 저항했던 그는
결국 히틀러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용기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들어본 회퍼를 다시  조명해 보는 운동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본 회퍼를 생각하면서, 북한의 김씨 왕조, 북한 인권, 탈북자 인권
에 대해 한국 교회가 얼마나 양심의 소리를 높이고 있는가? 
종북세력이두려워서, 아니면 내 문제가 아니니 나 몰라라고 하지는 아니한지?
아니 한국교회에 디트리히 본회퍼 같은사람이 많이 나와서 옳은것은 옳다. 
그른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말할뿐만아니라 행동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분단의 아픔속에서 살아가는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3월 4일 일요일

시골길



                                     그리운 고국의 시골길

이런정치인


정치인 가운데 가장 나쁜놈은 진실을 알면서도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할려고
진실을 부인하는자 입니다. 그저 가만이라도 있으면 좀 나을텐데, 이런 사람들
이 가끔씩 나와 엉뚱한 한마디를 던질때 마다 짜증스럽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느혜미야와 다니엘과 같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하고 투명한 정치인들이 많다면
북한도, 중국도 감히 대한민국을 깔보지 못할것입니다.이런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2012년 3월 3일 토요일

중국에 대해

교회나 회사 아니면 나라를 평가할때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나라에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 인권, 환경,
빈부 격차, 교육 수준, 문화 수준.. 오늘날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라
일컫는 중국의 행태를 볼때 아직도 미개한 나라 수준입니다. 인권
이나 빈부 격차, 환경은 G2가 아닌 미개한 나라입니다. 탈북자를
대하는 자세나 모든 부분에서 말입니다. 큰 나라일수록 더 겸손해야
하는데 갈수록 더욱 거만해지고 오만방자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들이 미국을 따라잡는다고 하지만 천만에 말씀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렇게 거만한 나라가 세계 제일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역사를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렇게 허용하셨나요?
그렇다도 저는 친미주의자는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목사로서 지금 중국
이 하는 행동에 대해 화가나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2012년 3월 2일 금요일

목회자의 상

모든 성도가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모든 성도는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역자로, 섬기는자로 부르심을 받
았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양들을 먹이고,보호하고, 돌보도록
부르심을 받은 목사가 있습니다. 특권층이 아닌, 섬기는자로서 입니다.
이런면에서 '사제주의'는 신약 성경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 어떤 사람은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엡4:11)

2012년 3월 1일 목요일

자전거 보관!!

선한목자

거짓선생들과 이단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
양들이 영혼을 훔칠수가 있습니다. 한 교회를 책임진 
목사라면, 그는 늘 양들을 말씀으로 잘 먹일 뿐만 아니라
양들의 영혼을 훔칠 늑대들로 부터 양들을 보호해야할
책임을 주님으로 부여 받았습니다. 이것이 신실하고
선한 목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목자는 늘
영적으로 긴장해 있어야 합니다.

아 정말 시원하다!!

억압과 자유

자유한자에게는 억압한다고 억압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더 자유해집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주
시는 자유는 절대 억압 될수 없기 때문입니다.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이 자유를 풍성하게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