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마25:14-3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달란트의 비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외국에 가면서 자신의 소유를 종들에게 맡겼습니다.
각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다섯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것으로 열심히 장사해서 다섯 달란트를 남겼고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남겼고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그냥 묵혀 두었습니다

본문의 의미는 명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셈할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기회는 현재의 시간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으로 열심을 품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21,23)

충성된 사람은 착한 사람입니다.
주님은 충성된 사람을 착한 사람과 동일하게 보셨습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를 받고 그대로 묵혀 둔 사람은 악하고 게으른 사람입니다(26).
악하고 게으른 것은 동일합니다(25).

게으름은 모든 죄의 온상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퇴보하고 결국 있는 것 까지 빼앗기지만(28)
부지런하고 충성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더욱 풍족하게 주시고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종말의 시대

마24:3-1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마24장은 주님이 종말에 일어날 일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주님은 4-5절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종말에 시대에는 자칭 그리스도라는 자들과 잘못된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9-13절에는 박해가 올것인데 그박해앞에서 견고하게 서라고 하셨습니다
서구나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실감하지 못하지만
이슬람권, 불교권, 흰두교권에 신앙 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최고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나라는 한반도 북쪽인 북한입니다.
그리고 시리아와 이라크 소말리아 등등입니다.
이들은 마음대로 하나님을 예배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14절에서는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질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복음의 불모지에서 신실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한다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는 현재에 일어나기도 하고 있고
앞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박해앞에서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는 것, 거짓선지자들을 주의하는 것, 복음전도에 힘쓰는 것은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가장 올바른 태도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겠습니다

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먼저

왕상9:1-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 건축에 큰 도움을 준 히람에게 마음에 빚을 지었습니다(10-13)
그댓가로 히람에게 성읍 20개를 주었습니다(11).

하지만 왠지 히람은 그 성읍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다시 솔로몬에게 반환했습니다(대하8:2).
도리어 금120달란트를 솔로몬에게 보냈습니다(14).
이해타산을 철저하게 따지는 국가간에 일어난 이상한(?)일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대로 그가 평강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대상22:9).
평강의 사람이 되면 원수도 없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하지만 솔로몬은 이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그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 보다
많은 건축물들을 지어 자신의 위용을 나타낼려고 했습니다(19).

나에게는 하나님보다 나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유혹은 없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우리 가운데 계시는

왕상8:22-3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마친 후 그의 백성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곳에 제한적으로 계시는 분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성전을 건축했다는 것입니다(27).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굳이 하나님이 계신 곳을 표시한다면 하늘에 계심을 말하고 있습니다(30).

솔로몬 이후 여러세대가 지난후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솔로몬의 기도를 읽고 큰 위안을 가졌을 것입니다.

성전은 폐허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시기에
그곳에서 기도하면서 큰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의 기도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하실 준비가 되신 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30).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당하는 고난이 끝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포로생활이던지 아니면 본국으로 귀환을 하던디
하나님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이 계신곳은 언제나 어디서나 소망이 넘쳐납니다.

오늘도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하나님의 섭리

왕상5: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그의 통치를 강화 시켜주셨습니다(삼하7:11).

성전은 다윗이 아닌 그의 아들의 몫이었습니다(삼하7:12-13).
솔로몬은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큰 프로젝트를 세웠습니다(13-18).

그리고 이웃나라 두로의 왕인 히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히람은  즐거이 돕기로 하고 레바논의 백향목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히람은 백향목과 노동력을 제공하고
솔로몬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했습니다(11).

두 나라와 두 사람 사이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이루었습니다.
나라와 나라사이의 평화
인간간의 화평은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합니다.

히람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아니었지만
이두사람은 파트너십이 되어 성전 건축이라는 위대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때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합니다.

우리 주변에 그런일은 없습니까?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감사

추수감사절입니다(캐나다).
은혜와 감사라는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은혜가 있기에 감사하고 감사하기에 더욱 은혜가 임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은
나를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100:4).

Happy Thanksgiving!!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솔로몬의 안목으로..

왕상2:1-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임종을 맞이하는 다윗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평안한 가운데 죽음을 맞이합니다.
누그나 예외없이 죽음을 맞이하지만 평화롭게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은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시116:15).

그는 죽기전에 아들 솔로몬에게 몇가지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강한 대장부가 되라고 했습니다(2).
나약한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길로 행할 것을 강력하게 조언하고 있습니다(3)
이것만큼 왕으로서 한 개인으로서 큰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라는 것일겁니다.

그리고 요압과 시므이를 처리함을  솔로몬의 지혜에 맡겼습니다(6,9)
이들은 믿을수 없는 사람들있고, 이들을 처리함으로 솔로몬의 왕권이 더욱 안정됨을 다윗은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아버지로서 마지막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오늘도 솔로몬의 안목을 가지고
모든일에 조급하거나 어리석지 않고
지혜롭게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지도자가 되려면

왕상1: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위대한 신앙인이었던 다윗은 생애의 마지막 시간을 맞이 했습니다.
늙고 쇠약하다보니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려는 계획을 알수가 없었습니다(5).
다윗은 이미 밧세바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할 것을 약속한바가 있습니다(13).
그러나 아도니야는 동생에게 왕위가 계승되기전 먼저 선수를 쳤습니다(5)

열왕기기자는 이 사건이 다윗이 늙고 쇠약해진틈에 나타난 권력의 레임덕 현상이기 보다는  아들  아도니야를 잘못 교육을 시겼기 때문에 비롯된 것임을  암시해주고 있습니다(6).

아마 다윗은 압살롬을 잃은 슬픔때문에 아도니야에게 그렇게 대했는지 모릅니다.

아도니야는 매우 미남이었고(6)
형압살롬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습니다(삼하15-19).
이것만 보아도 그는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겸손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중 하나입니다.

겸손하기가 힘들지만  겸손할수 있기에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5:6)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평강과 기쁨

빌4: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랑이 많은 교회였습니다(4:15,18).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분열조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함을 염려하고 있습니다(2:2;4:2)
그 대표적인 사람이 유오디아아와 순두게였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자신의 이름이 바울이 보낸 서신에 언급된 것을 알고 매우 당황했을 것입니다.

인간간의 관계는 하나님과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마음이 시기와 미움이 있다면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도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은
남을 너그럽게 대하는 관용하는 마음과(5)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6-7).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한가지만을 위해

빌3:12-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경기를 앞둔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진지하며 전심을 기울여 훈련합니까?

바울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운동선수들의 모습에 비유했습니다.
 즉 주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도 운동선수와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뒤를 보지 않고(5-6)
오직 앞을 향해 주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해 좇아가는 것입니다(12).

단순함을 말합니다.
단순함은 하나만을 좇는 것입니다.
그러기이 힘이 있습니다.

영력은 오직 주님에게만 집중하는데서 주어집니다.

오늘도 주님을 더깊이 알기위해 애를 쓰고

 세상에 마음이 조금도 빼앗기지 않고

운동선수들 처럼 한가지 목표(주님)만을 위해
살도록 성령께서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