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30일 금요일

조급함


조급함 2007-03-30

매일 바쁘게 살다보면 마음이 조급해 질수 있다. 바쁜것 좋은것이다. 바쁘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무언가를 행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바쁜것과 조급한것은 다른것이다. 바쁘게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조급해서는 아니된다.

무슨일 하던 평정심을 잃어서는 절대로 아니된다. 조급해지면 일이 될것 같지만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실수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열심히 일하면서 평상심을 잃지 않고 침착하면서도 여유롭게 하는 지혜를 터득해야 할것이다.

어느날 예수님이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 이 형제들이 사는 집에 방문하셨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앞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였다.

그때 마르다는 자기를 돕지 않는 마리아에 대해 예수님께 불평을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반응은 마리아가 이 좋은편을 택하
였다고 칭찬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려고 노력해야 한다. 바쁜가운데서도 열심히 살면서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음악도
듣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조급함을 예방하는 길이 아닌가 한다.

조급하지 않고 여유있게 그러면서도 평화롭게 사는 삶 우리는 이 완벽한 모델을 예수님에게서 찾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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