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4일 화요일

선교

선교

교회2천년 역사는 선교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을 중심으로 유대인 전도,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한 이방인 전도, 특히 바울은 선교사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바울의 삶과 그의 전생애는 선교를 위해 뿌려진 하나의 제물이었다. 그러면 그가 왜 그렇게 미친 사람 처럼 전도에 열중을 하였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였기에 그러하다.

믿는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창세전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신 하나님의 택정의 비밀 이 모든 것을 생각할 때 그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감격하였고,
자신을 구원하신 이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그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 할려고 애를 썼던 것이다.

그후 바울의 뒤를 이어 수많은 선교사들이 교회 역사를 장식했다. 그중에도
아도니람 저드슨, 윌리엄캐리, 존 패튼, 헨리 마틴, 알렉산더 더프 같은 인물들이다.

필자는 오늘날 교회안에서도 이런 선교사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도한다.그럴려면 이런 선교의 동기를 제공해준 강력한 구원의 교리가 오늘 교회 강단에서 이 복음이 흘러 넘쳐야 할것이다.

2007년 8월 11일 토요일

반응




사람은 좋은일이나 좋지 않는일에 무엇이든지 반응을 보이길 마련이다. 좋은일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좋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좋지 않는일에 반응은 여러가지 결과를 초래한다.

낙담, 우울, 분노… 이런것들은 우리의 몸과도 상관관계에 있다. 그래서 건강을 해치고 무엇보다 신앙인으로 더욱 치명적인 나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준다.

그래서 반응 조절을 어떻게 하는냐? 이것이 관건이다. 좋은 일이 있을때나 좋지 않는일이 있을 때 그 현상만 보고 반응을 보인다면 그것은 일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반응은 어떤 현상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반응의 뿌리는 하나님 한분이시다.

그러면 어떤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요란하게 기뻐 하거나 아니면 낙심하거나 분노 하는 일이 없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나의 삶을 인도 하시는 주관자 라는 사실이기에 그러하다. 특히 고난을 당하는 형제들은 현상에 따라 반응을 하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더 근원적인 상태 즉 하나님속으로 들어가서 나의 문제를 바라 본다면 사도 바울처럼 모든 상황속에서 감사 하는 신앙이 될것이다.

“ 항상 기뻐 하라” (살전5:16)

2007년 8월 7일 화요일

경건의 유익(딤전4:8)

요즈음 사람들은 소위 웰빙 웰빙을 외치면서 살을 뺀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같다. 하긴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 않는가?

식사 조절, 운동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는가? 여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같다. 이것도 일종의 육체의 연습이다.

성경에 보면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라고 했다. 이런 것들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이유가 무엇인가? 아무리 건강 관리를 한다 할지라도 사람의 몸은 세월과 함께 점점 노쇠해지고, 약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고 했다.

경건이란 하나님에 대한 태도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인간의 육체는 점점 노쇠해 가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가면 갈수록 이것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이것은 영원한 세계에 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건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했다. 약속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말한다.

현세에서 하나님을 경외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의 삶을 복되게 할뿐만 아니라 내세에서도 상급을 주신다는 약속은 성경 여러곳에서 약속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육체 보다는 영혼 중심, 현세중심이 아니라 내세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것이다.

2007년 7월 20일 금요일

하늘이 열리고

요즈음 한국의 드라마 가운데 쩐의 전쟁 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사채 업자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이다.

소위30-40 퍼센트의 시청률을 올렸다고 하니 소위 대박을 드라마이다. 사람들이 드라마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을까? 그것은 보통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채업자들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을것이고, 다른 하나는 돈에 대한 관심이다.

드라마에 보면 돈을 탐내며 쌓아둔 돈을 보면서 행복해 하며 정작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나온다.

사람이 무엇에 열중하느냐에 따라 그의 정신이 거기에 빠지게 된다.

반면에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때에 하늘이 열렸다고 했다.

매일 땅만 보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물질 만능주의 빠진 사람들은 자신도 불행하고 주위 사람들도 불행하게 만들지만 모든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보고 사는 사람들은 순교의 순간에도 행복해 한다

하늘이 열리며 주님의 영광을 보앗던 스데반은 죽음의 순간에도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하늘을 열고 사는 사람! 이것은 주님을 깊이 사랑하고 그분에게 마음이 집중이되어 있고, 그분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가 아닌가 생각된다. 행복을 나도 매일 누려보았으면 한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7:56)

2007년 7월 17일 화요일

인간의 한계

아침에 성경을 읽다가 묵상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인간의 한계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필자가 존경하는 영국의 스토트 목사님이 계신다. 이분은 전세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분이 쓴 책을 통하여 깊은 영향력을 끼쳐 온 분이시다.

이분의 책은 거의 베스트 셀러,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이분은 독신으로 평생을 주님께 헌신하신 분이시다.

그런데 지금은 80이 훨씬 넘은 연세에 이제는 모든 활동을 거의 중단 하다 시피 하셨다는 소식을 듣었다.

90 가까운 빌리그래함도 거동조차 불편하다.

한때 주님의 도구로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았던 분들이 이제는 거의 활동 조차 못하신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좀더 건강하셔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는데….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주신 시간과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이 있다. 이것을 인간은 벗어날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것을 생각할때 마다 정말 겸손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후에 여호와의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십세에 죽으매"(24:29)

2007년 7월 14일 토요일

교리와 윤리

교회역사에 이단은 크게 두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을 부인하고 행함을 강조 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함으로는 구원을 받을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이것이 올바른 교리이다.

다른 하나는 행함을 폐기하는 것이다. 율법 폐기론을 말한다. 구원 받았으니 행함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단은 믿음과 행함을 가르치지 않는다.

행함으로 구원을 받지는 않지만 믿으니까 믿음의 열매로 행함이 나타나야한다. 사도 바울의 서신에는 항상 이것이 두렷하게 나타나고 잇다.

바울은 전반부에는 교리를 가르치고 믿음으로 구원 받음을 가르치고 후반부에는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니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것인가?그리스도인의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단순한 진리 하나는 올바른 신학은 올바른 행동을 낳는다는 것이다.

2007년 7월 7일 토요일


자존감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사는 마음이다.


이것은 교만과 다른것이다. 교만은 다른면에서 열등감의 숨겨진 얼굴이다.



자신을 비하 하는 다른 심리적인 표현이 교만일수 있다. 왜냐하면 건강한 자존감이 없기에 교만으로 나타날수 있다.



그러나 자존감은 교만도 열등감도 아닌 건강한 자아상이다. 그것은 자신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고, 하나님이 자신을 정말 귀한 존재로 창조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예수님은 비유를 드실 참새 한마리를 가리키면서 자존감에 대해서 가르치셨다. 새중에 가장 흔한 , 가장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새가 참새 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양식으로 팔리는 새가 참새였고, 그리고 참새는 한쌍 또는 다섯마리가 최소 판매 단위였다. 그리고 당시 시장 가격으로 한쌍에 동전 한닢, 다섯 마리에 동전 두닢이 들었다.



가장 싸고 가치없다고 생각되어진 참새들! 그러나 주님은 가치없는 참새들을 들며서 하나님은 한마리도 사랑하신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한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가르치셨다. 하물며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



가장 고귀한 존재인 인간들을 얼마나 하나님이 돌보실까?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고, 고귀한 존재인지를 아는 자존감을 알게 되는 것이다.

2007년 7월 4일 수요일

하나님의 위로

험한 인생길을 사는데 필요한 하나가 위로 이다.

위로 한마디가 힘이 나게 하고 위로 한마디가 용기를 준다.

그중에도 하나님은 위로 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위로의 하나님이라고 표현을 한다.

특히 사도 바울은 전도 여행중에 많은 고난을 받았지만 가운데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그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었다.

그러면 그가 받은 위로는 어떤것인가? 하나님은 어떻게 위로 하시는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위로 하신다.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마음에 평강을 주실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신다.

오늘도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로 할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내가 위로 받을 이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위로의 도구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셔서 위로 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게 하신다.

그래서 좋은 신앙의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분들이 많을수록 내주위가 믿음과 하나님의 위로가 그들을 통하여 넘쳐 나게 될것이다.

“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의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고후7:6)

2007년 6월 27일 수요일

집중

남에 일을 간섭하는데 재미를 느끼며 사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남의 일에 간섭한다고 , 남을 간섭한다고 일이 달라질것이 아니다. 사람이 변화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이는 자기의 과거에 사로 잡혀서 사는 사람이 있다. 과거를 아무리 묵상한다고 해도 과거는 이미 시간이 지난것이고 변화 시킬수 없는것이다.

변화 시킬수 없는 다른 사람에게 집중을 한다 던지 변화 시킬수 없는 과거를 집중한다던지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 집중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스스로 변화 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가 아닌 미래에 집중한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말한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미래는 행복한 미래가 될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앞으로 주님 앞에 미래를 오늘도 준비 하면서 그리고 주님의 재림때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도록 준비 하면서 살아야 하겠다. 이것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요 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