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만족

걱정이 없이 사는 삶은 주어진 삶에 만족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환경속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는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바울의 삶이 이러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일체의 비결이 행복한 삶입니다.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부자

물질적인 '부'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신28:8,12). 하지만 이 축복이 가져다 주는 위험성을 성경은 경고합니다. 즉 부한자는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부자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 자신들이 타고다는 차, 소유,등을 자랑할수 있습니다. 또한 남을 쉽게 무시할수 있습니다.

바울은 부자들에게 " 마음을 높이지 말라"고 (딤전6:17) 경고했습니다.

부자는 물질주의에 사로잡힐수 있습니다.
바울은 "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딤전6:17)고 했습니다.

물질을 소유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물질에 집착하는 것이 나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자는 쉽게 교만해 가난한 사람을 무시할수 있고, 물질주의에 사로잡혀 물질을 주신 하나님을  쉽게 잊어버릴수 있습니다.

주님도 경고하셨습니다
"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막10:25).

2015년 8월 26일 수요일

분노를 쉽게 내는 것도 문제이지만 분노를 내게 하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분노는 사소한 것, 큰 것 할 것 없이 여러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그중 가장 빈번하게 분을 일으키는 것은 말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격동 시키는 것은 대부분  자극적이고 거슬리는 말 때문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분을 쉬게 하는 말이 있고  분을 발하도록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말을 사용해야 할지를 아는 이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이입니다.

인간의 육체중에 가장 통제하기 어려운 것이 혀라고 했습니다(약3:8).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남을 평안하게 하고, 용기를 주는 말인지
아니면 격동 시키는 말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잠25:23)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나는 무엇때문에?

신앙 생활의 중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백성의 영적 모임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현세는 서로 충돌을 피할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중심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중심입니다. 소위 돈 많이 벌고, 유명해지고, 권력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반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의와 영광이 중심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이고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바뀜을 말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현세에서 출세하고 돈많이 벌고, 유명해지기 위함이라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라 가짜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와 같은 동기로 주님을 따랐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따름이 그것이 아님을 깨닫자  예수님을 떠낚다고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 때부터 그의 제자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6:66).

나는 무엇때문에 주님을 따릅니까?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초청

지쳐있을때 필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삶이 주는 힘듬때문에 지칠때가 많습니다. 잠을 자고, 휴가를 가고, 여가를 즐기고 하지만 그때 뿐이지 피곤은 다시 찾아옵니다.

참된 휴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분안에 사는 삶은 언제나 요동함이 없는 평안입니다.
참 안식이 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초청하셨습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2015년 8월 20일 목요일

하나님을 모시는 삶

물질을 섬기면 노예가 됩니다. 사람을 섬기면 상처를 받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면 견고함과 평안함과 자유가 있습니다. 예배란 평소에 하나님을 섬기는 삶입니다.
주일에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을 모시는 삶입니다.

다윗은 이런 축복을 누렸습니다.
"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16:8)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예배

인간에게는 죄성이 있어서 쉽게 위선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진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문화는  남에게 보여주기식 문화, 자신을 나타내 보이고자 하는 문화입니다.
이 문화에 쉽게 동화될수 있습니다. 이런 문화에서 진실해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위선적인 마음이 예배의 자리에도 쉽게 찾아올수 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주님은 하나님께 참되게  예배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참되신 분 이기때문입니다.

그분에게 진실함으로 나아가십시오.

진실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그런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친구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더우기 신앙의 친구는 하나님이 주신 큰 축복입니다. 신앙의 친구를 통해 기도와 격려, 믿음의 성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울도 좋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오네시보로 였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보로를 통해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복음사역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가 복음때문에 감옥에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그에게 용기를 준 사람도 오네시보로였습니다.

신앙의 친구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십니다.

주변에 신앙의 좋은 친구가 있습니까?

바울의 고백을 통해 신앙의 좋은 친구의 귀중함을 새겨봅니다.

"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딤후1:16)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서로가..

사람은 혼자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있는 것이 좋지 않아  돕는 베필을 창조 하셔서 같이 살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결혼 제도입니다(창2:18).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함께 더불어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신앙 생활도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 하도록  교회를 세우셨습니다(마16:18).

함께 모일때 서로 믿음을 격려하고 영적 에너지를 주고 받습니다.
그러므로 주변에 그리스도안에서 형제, 자매된 지체들이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도 로마 교회에 가서 그들을 통해 새힘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성령이 형제, 자매들을 통해  주시는 위안과 기쁨과 새힘을 얻게 하심을 감사하십시오.

"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롬15:32).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먼저

세상의 모든 일은 상대성에 있습니다. 주고 받음의 원리입니다. 심고 거둠의 법칙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결과가 다릅니다. 한 예로 "말도 유순한 말은 노를 쉬게 해도 과격한 말은 상대방을 격동 시킵니다"(잠15:1).

황금율이 있습니다.
내가 남에게 대접을 받기 전에 먼저 남을 대접해야 합니다.
내가 남에게 존중을 받기 전에 먼저 남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도덕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반응에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먼저 행하는 자 입니다.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2015년 8월 10일 월요일

하나님은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늘 부르는 찬송이지만 걱정 근심이 많은 삶을 살아갑니다.
그럴때마다  붙들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46:1)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피난처요, 힘이시요, 우리의 큰 도움이십니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2015년 8월 7일 금요일

지금

무엇이던 때가 있습니다(전3). 때는 기회를 말합니다. 기회는 항상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가 은혜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살아 있을 때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마감 시간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지금  하십시오.

"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2015년 8월 6일 목요일

하나님의 의

세상에는 불의한 일들이 많습니다. 공중에 권세 잡은 자(사탄)가 역사 하기 때문입니다(엡6:12). 하지만 불의한 것은 잠깐이요 임시적입니다.

성경에는 "악한 자의 형통을 보고 불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시37:7)
잠깐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형통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하나님의 의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겸손이 필요하기에
영적 훈련이 필요하기에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서 불의가 일시적으로  승할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의는 영원합니다.
역사의 종말에는 완전한 의가 세워집니다.
의에 왕이신 주님이 재림하시기 때문입니다.

한계가 있는  인간의 눈으로 세상은  불의하고 모순 된 것 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의가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시119:160)라고 했습니다.

영어 성경 ESV에서는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의"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만물과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의은 영원합니다.

2015년 8월 5일 수요일

빛이 비추어

모세는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내려올때에 얼굴에서 광채가 났습니다(출34:29).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사람의 얼굴엔  광채가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에 빛을 줍니다.
그 빛은 영적 지식과 지혜를 상징합니다.

우둔한 자가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무지한 자가 지식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보내는 시간을 오래 가져야 합니다.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깊은 묵상이 더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보내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영적으로 지혜로워지고 민감해진 자신의 모습을 어느덧 발견 할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추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댇게 하나이다"(시119:130).

2015년 8월 3일 월요일

생수

우리 인체는 70퍼센트의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일 물을 마셔야 살 수 있습니다.
올 벤쿠버 여름은 여느때보다 더웠습니다. 갈증을 많이 느꼈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다가 아니면 일을 하다가 마시는 시원한 물 한잔 뭐라고 표현할수 없습니다.

사막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영혼의 물이 필요합니다.
그 물을 마시면 새힘이 솟고, 기쁨이 솟고 평화가 임합니다.

영혼의 물은 아무나 줄 수 없는 물입니다.
그 물을 주실수 있는 분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요3:37-38)

끊임 없이 주님을 묵상하십시오.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올 것입니다.

2015년 8월 2일 일요일

은혜의 단비

바쁘고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 적응하며 살다보면  메마를때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논바닥이 갈라지고 나뭇잎들도 누렇게 변하듯이 육체적, 정서적, 영적인 메마름이 찾아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은혜의 단비를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신자들과 다를바 없이 없습니다.

만일 이런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는 참그리스도인이 아닌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고전3:16).

메마름의 갈증 그것은 내안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 갈증은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갈망합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시68:9).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흡족한 은혜의 단비를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