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9일 수요일

견고하게

목회를 하다 보면 기쁜 일도 있지만 그것 보다 낙심하고 때로는
절망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역자로 부르셨다면, 눈이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견고하게, 신실하게 사역을 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왜냐하면 낙심과, 눈이 보이는
성과가 없다 할지라도.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니까
 말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8)

목회의 본질

목사의 목회 사역은 교회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궁국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는 하나님의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모든 포커스(focus) 하나님 중심입니다. 이것이
아니면 목회의 본질을 떠난것입니다.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요셉의 생애

미국의 유명한 설교가인 Charles R. Swindoll은 요셉의 생애를 세가지로 요약 구분하였습니다.
첫째, 출생에서 17세까지(창30:24-37:2)
이시기의 요셉의 가정은 이 가정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 가정일까 할정도로 불안정하고, 서로 화목하지 못해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적대시 하는 가정이었다는것입니다.
둘째, 17세에서 30세까지(창37:2-41:46)
 이 시기기의 요셉은 말할수 없는 고난의 시기를 보내는 시간입니다. 17세의 소년으로 먼 이방나라 애굽으로 팔려가 노예 생활, 억울한 누명, 감옥 생활등 참으로 이루 말할수 없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지요.
셋째, 30세에서 임종(창41:46-50:26)
 이 시기의 요셉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시기를 보냅니다. 애굽에서의 출세(국무총리), 형들과의 재회, 아버지와의 재회, 그는 형들에게 얼마든지 보복할수 있는 힘을 가졌지만 보복 대신 그들을 축복하고, 보호해주고, 용서해주는 모습이 나옵니다.(Insight for Living 참조)

이렇게 요셉의 삶을 다루시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손에 있고,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속에 있습니다. 때로는 요셉처럼 고난의 훈련도 시키시지만 결국 그것 자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시139:17-18)

무슨말을 해야 할지 조심스럽습니다.매일 매일 범하는 죄 가운데 입으로 범하는 죄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좋은 말을 할려면 좋은 마음을 늘 유지 해야 하지요.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의 표현이기때문입니다.따라서 좋은 마음을 늘 유지 할려면 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속에 살아야 합니다.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다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139:4)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동기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율법에 자유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율법의 노예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동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왜 율법을 지킬려고 합니까? 그것은 율법이 우리의 주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남편이시기에 그러합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에 율법을 지키도록 나를 인도 하기때문입니다(비록 완전하지 못하지만)율법은 이것을 행하면 살리라고 가르치지만, 복음은 네가 살았기에 이것을 행하라 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주의자와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동기 입니다.교회에서도 남에게 칭찬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어 봉사를 한다면 그도 율법주의자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이 나를 은혜로 구원하셨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것 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강조하신것이 바로 동기입니다. 외형적인모습이 아닌 내면의 동기 입니다.
이것이 율법과 복음의 커다란 차이가 아닐까요?
내가 사역을 하고 봉사를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2012년 2월 26일 일요일

그리스도인의 문안

바울 서신을 보면 그는 서신 뒷 부분에 문안 한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문안(Greeting) 은 그리스도인의 연합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요즈음에는 예배시간에
서로 서로 문안을 시키는 교회도 많습니다. 이것은 매우 덕스럽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신앙은 홀로 설수 없습니다. 문안하면서 따뜻한 말로 격려와 위로의 말 이것이 상대방
의 신앙을 견고하게 해주고, 세상에서 힘들었던 모든것을 덜어주고, 그리고 내가 주님
의 몸된 교회의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축복합니다,
이런 말한디, 한마디가 나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고 용기를 주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바울은
문안을 강조했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곧 은혜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은혜는 복음의 심장이요,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Peace in Christ!!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균형

어제 아침에는 눈이 펄펄 내리고 이내 비로 바뀌었습니다. 하루밤을 지나고 나니까 날씨는 개었는데 바람이 좀 부는군요. 이처럼 변화 무쌍한 벤쿠버의 날씨처럼 우리네 인생도 변화 무쌍합니다.그래서 기쁜일도 너무 기뻐 할 필요가 없고, 않좋은 일도너무 속상해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습니다.나이가 들수록 모든일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무슨일이던 곧 지나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나의 삶을 맡기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또한 겸손을 배우게 되고 항상 극단이 아닌 적당하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즉 오늘도 균형을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애를 쓸려고 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울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전3장)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좋은 설교

설교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텔레비젼,라디오, 인터넷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훌륭한 목사님들의 훌륭한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나름대로 좋은 설교에
대해 정의해 보았습니다. 좋은 설교는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것이 아니라 듣는이로 하여금 영적으로 강하게 해주고, 용기를 주고, 위안을 주고 동시에 죄를 깨닫게 해주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해주고, 동시에 평안과 사랑을 주는 설교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이 설교가 성령안에서 행하면 더욱 빛이 나겠지요. 샬롬!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훌륭한 상담자

훌륭한 그리스도인 상담자의 모습은 그 상담의
기술이나 심리학적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내담자를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고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할려고 접근하는데서 나타
납니다. 왜냐하면 가장 큰 치유와 해결의 능력은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이 그 영혼을 만질 때에 치유와 놀라운변화가 일어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위대한 스승

위대한 스승은 학생들 삶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위대한 스승이시고, 멘토이시고, 구원자이시고,
상담자 이시고, 주님이시고, 하나님이신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한가지만



매일 매일 분주한 생활, 하는일,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마음도 분주하고, 몸도 분주합니다. 그러나 조심할것이
있습니다. 분주하게 되면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할수 없습니다.
마음이 둔감해집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 네가 많은 일로 염려
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눅10-41-42). 고 하신것 같습니다. 샬롬!

2012년 2월 20일 월요일

목회자의 권위

주님이 목회자에게 주신 권위는
양들 위에 군림하는 권위가 아닌
양들 밑에서 섬기는 권위 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모습은 권위주의
자의 모습이 아닌 겸손의 모습, 권한
을 행사하는자가 아닌 온유한자로
다가가는 모습입니다.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죠지뮬러의 생애


죠지 뮬러는 1805년 9월 27일 프로이젠 (현 독일)의 크로펜스타트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거의 19세기를 살았던 사람이다
그는 1898년 3월10일 9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는 동안 1859년에 일어난 대각성 부흥운동을 목격한 사람이었고 그리고 디엘 무디와 찰스 스펄젼과 동역을 하였고, 허드슨 테일러의 소위 “믿음 선교”에 영향을 준 사람이었다.
그는 그의 생애 대부분을 영국 브리스톨에서 보내었고 66년동안 브리스톨에서 목회 사역을 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서 가장 유명했던 것은 고아원 사역이었다 그는 5개의 큰 고아원을 세웠고 그의 생애동안 10,024명의 고아들을 돌보았다
그는 일주일에 3번 걸쳐 설교를 했는데 1830년부터 1898년 까지 적어도 만번의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그가 70이 되었을때는 그가 87세가 될때까지 17년 동안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다
그는 42개의 나라를 여행을 하였고, 적어도 평균 하루에 한번 정도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삼백만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였다.

1892년 그의 선교여행 말기(이때 뮬러의 나이 87세) 에서부터 1898년 3월에 그가 죽기까지 그는 그의 교회에서 설교를 하였고 그리고 1834년 그가 28세때 세운 성경연구원에서 사역을 하였다 이때가 92세였다
그는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할수 있는한 매일 일했고, 하루종일 일했고, 그리고 지난 70년동안 이일은 나에게 쉬운일이었다”

그는 1898년 3월9일 수요일에 그의 교회에서 저녁 기도회를 인도하였고 그 다음날 아침에 차를 한잔 마신 다음 조용히 주님의 나라로 갔다.
그리고 장례식은 그 다음 월요일에 그가 66년동안 섬겨 왔던 브리스톨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고 만여명의 사람들이 그의 장례를 지켜 보았다.

그는 그의 생애 동안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200번을 통독하였다.
그는 오직 기도로 현재의 화폐가치로 백만 달러의 돈을 고아들을 위해 사용하였고, 그리고 한번도 그 어느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돈을 요청한적이 없었다.

그는 적어도 68년동안 한번도 봉급을 받은적이 없었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그가 필요한 만큼의 돈을 보내도록 하였다. 그는 한번도 빚을 지거나 은행 대출을 받은적이 없었다. 그리고 고아달을 한번도 굶긴적이 없었다.그의 사역기간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이 연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나타났다.

뮬러는 두번 결혼을 하였다.
하나는 그가 25세때 메리그로브스(Mary Groves) 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였고, 그리고 그가 66세때 스산나산가(Suannah Sangar) 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메리는 그에게 4명의 아이들을 낳아 주었다. 그중에 엘리야라고 하는 아들은 한살이 되었을 때 세상을 떠났다. 그의 딸 루디아는 뮬러가 세운 성경 연구원 계승자인 제임스 라이트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첫번째 부인인 메리 그로브스는 1890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뮬러는 그가 죽기3년전에 두번째 부인을 잃게 된다.

뮬러는 메리와 39년동안 결혼생활을 하였고, 수산나와는 23년동안 결혼 생활을 하였다. 그가 64세 되던때에 그는 그의 첫번째 부인인 메리의 장례식에서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그가 90세때 그는 두번째 부인인 수산나의 장례식에서 역시 설교를 하였다.

뮬러는 두아내를 먼저 세상을 떠나 보내는 이별과 슬픔을 경험을 살깊이 경험해야 했다. 그는 고아들의 공급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일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았으나 그의 아내가 병석에 누워 있었을 때 그의 아내를 위한 기도에는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아니하셨다(이것도 뮬러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1870년 2월6일에 그의 첫번째 부인인 메리가 죽엇을 때 뮬러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전해진다
“나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녀를 이세상의 질고에서 해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녀를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죠지 뮬러는 자신에게는 믿음의 은사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그의 말을 들어 보자
“ 나는 고린도 전서 12:9에서 말씀하는 그런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단순히 주님을 의지했을뿐이다 진실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 했을뿐이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다. 순간 순간 마다 주님께서는 내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다.”
그는 그의 전생애를 통해 고아들을 위해 오직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그의 필요를 채워 달라고 간구하였다.

원래 뮬러는 가정적으로 신앙적인 배경에서 자란 사람이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는 불신자였고, 뮬러는 자라면서 거짓말을 잘했고, 도둑질을 잘햇다. 그의 나이 14세때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어머니가 죽어가는 그 시간에도 뮬러는 친구들고 거리에서 방황하면서 다녔다.

그리고 16세때 그는 도적질을 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갔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감옥에서 석방시키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고 그리고 그를 집에 데려다가 때리고 쉐멘벡(Schoenbeck) 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그의 아버지는 뮬러를 할레(Halle) 대학으로 보내어 사역자가 되게 그를 준비 시켰다 왜냐하면 이렇게 한다면 뮬러가 새로운 생활을 할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뮬러는 이 학교 생활에서 영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오후 그때가 1825년 11월 중순경이다. 이때의 뮬러의 나이가 20세 일 때 인데 그는 어느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헤로 그 모임에 계속해서 참석하고 싶은 갈망이 생겼다 . 그 모임은 뮬러의 일생의 중대한 터닝포인트를 제공하였다.

그 성경공부 모임에서 뮬러는 비로서 중생을 하게 된다. 그후 뮬러는 런던 선교사 협회의 선교사가 되어 영국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뮬러는 1829년 그해 여름에 몸이 아파서 테인 마우스(Teignmouth) 라고 하는 도시로 휴양을 떠난다. 그곳에서 10일동안 그의 생애에 큰 영향력을 끼친 어떤 사람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은혜의 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구원의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 그분께서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것들 공급해주실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그는 정규적인 봉급을 받지 않기로 작정을 했고 자기의 충족을 위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용청을 하지 않기로 그는 작정을 하였다.

뮬러는 기도를 했고 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그분의 선하심을 증거하는 레포트를 발간하였다. 이렇게 매해 마다 발간된 그의 레포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고아원 사역에 도움을 주었다. 뮬러는 자기가 발간하는 레포트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하나의 방법임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뮬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당신이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시오 그렇다고 당신 한일을 믿지 마시오 오직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뮬러의 이런 믿음의 뿌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있었다. 때로는 뮬러에게 금전적인 위기가 왔을때에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이 금전적인 필요를 채울 방법이 어떻게 오는지를 나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오직 내가 아는 것은 하나님은 전증하신 분 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신다면 그들은 도움을 보내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사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그분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뮬러의 믿음의 뿌리였다.

또한 뮬러에게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자기에게 계시하신 것을 보는 일이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해지는 중요한 열쇠라는 사실이다.그래서 뮬러는 71세가 되었을 때 젊은 신앙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사랑하는 형제 들이여 여러분들이 영적인 기쁨을 유지하는 길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는 일입니다. 이 성경은 우리 속사람을 양육하는 하나님의 정하신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차례대로 규칙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자기가 좋아하는곳만 읽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영적인 앉은뱅이가 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회심한 후 첫번 4년동안 영적인 성장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제가 성경을 읽는데 게을리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전체를 나의 마음으로 규칙적으로 읽어 갔을 때 나는 영적으로 몰라보게 성장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47년동안 나의 마음에는 평화와 기쁨이 충만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성경 전체를 100번 정도 통독하였고 내가 그것을 되풀이 해서 읽을 때 마다 나의 영혼은 신선해졌으며 그리고 평화와 기쁨이 날로 더 해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뮬러의 고백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뮬러의 이 경건 생활의 방법은 그가 죽는날 까지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나 알고 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고 그것을 묵상하는 일이다 나의 속사람의 양식이 무엇인가?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그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를 통해 물이 흐르듯이 나의 마음을 통해 말씀을 읽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읽는 것을 생각하고 숙고하고 그리고 마음에 적용하는 것이다.”뮬러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쉼을 얻고 그리고 평화와 기쁨속에 살았던 것이다.

이와 같은 뮬러의 삶속에서 죠지 뮬러는 하나님 안에서 그의 영혼이 행복함을 누리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는 보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그의 하나님 안에서 깊은 확신속에서 뮬러는 세상의 욕망과 두려움에서 자유함을 누릴수 있엇던 것이다. 한마디로 뮬러의 생애는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주는 생애 였다.

오직 주님만



     바쁜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잡한 일도 많고, 하는일도 많고, 또 해야할 일도 많은데, 그 가운데서도  모든 생각이 하나님에게만 향하고 하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기다리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힘이 생기고, 영혼이 정화 되고, 그 믿음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시130:5)

단순함

단순함이란 한곳에 집중함을 말합니다.
한곳에 집중하면 모든 것이 맑아지고 명확해집니다.
따라서 말씀에 집중하면 영적인 지혜가 생기고,
기도에 집중하면 영적인  능력이 생깁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단순함!
그리스도인들이 행해야 할 하나의 영적 훈련입니다
공짜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돈버는 일도, 공부하는 일도, 목회도, 자녀를 키우는것도 ..
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가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법칙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면
그 노력은 물거품입니다. 이것은 영적이 법칙입니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시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