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1일 수요일

죄의 댓가

잠6:20-3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등이요,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에 빠지 않게 인도하고 지켜줍니다(22-23). 특히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젊은 청년들을  성결케 해줍니다시119:9).

솔로몬은 성적 유혹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음란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라고 했습니다(25).
 색(色)을 탐하는 자는 한 조각의 빵만 남게 된다고 했습니다(26). 이런 여자는 귀한 생명을 사냥하는 사람(26)입니다. 한마디로 신세를 망치게 됩니다.

그럴습니다. 성적인 쾌락에 빠진자는 육체와 영혼 모든것이 망가집니다.
 심령은 마비되고, 어두워집니다.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습니다.
고상함은 없어지고, 짐승 같은 존재가 됩니다.

요즈음은 간음이 통상적인 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런 악한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본문은 간음에 대한 경고의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간음하는 사람은  불을 품고 사는 자라고 했습니다. 언제 탈지 모릅니다(27).
또한 맨발로 숯불을 밟는 사람입니다. 화상을 입을것입니다(28).

하나님은 간음을 도둑질 보다 더 악하게 보십니다(30-32).간음은 사회를 좀 먹고, 한 가정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상함과 수치를 당하고, 그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될것입니다(33).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은  간음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치루십니다.

다윗이 간음함으로 하나님은 많은 고난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성군(聖君)이요, 위대한 신앙인이었지만  그는 간음이라는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평생의 수치였습니다.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미워해야

잠6:1-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남이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그 사람을 위해 보증을 서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함부로 보증을 서는것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만일 사고가 생길 경우 그 사람을 위해 책임질 경제적인 능력이 없이 보증을 서지 말라고 했습니다(1-3).

보증을 서는것만 아닌  일종의 과시욕에서 생각없이 말하고  약속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덫이 됩니다(2). 말을 조심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게으름에 대해 경고합니다. 게으른자에게 개미에게 지혜를 배우라고 했습니다(6). 게으름은 모든 죄악의 근원입니다. 게으름은 몸과 마음이 썩는 것과 같습니다.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도  다 부지런한것이 아닙니다. 세상일에는 부지런하지만 죽음 이후의 하나님의 심판, 영생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영적으로 게으른자들입니다. 영적인 잠을 자는 자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게으른자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라고 했습니다(9-10).

육체의 행복은 수고와 땀을 흘리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십니다. 신령한 행복도 영혼의 수고를 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자에게 참된 기쁨과 안식과 평강이 임합니다.

죄는 눈, 입, 발, 마음과 분쟁으로 짓습니다(13-14).
하나님은 모든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중에도  교만, 거짓말, 살인, 악한 일을 꾸미는 마음, 악한열심, 이간질(분쟁) 등은 하나님이 가장 미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16-19).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들을 나도 미워해야 할것입니다.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유혹

잠5:1-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들에게 지혜, 명철, 근신, 지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1). 이것은 인간의 이성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을 이기는 영력입니다.

솔로몬이 현대인의 삶을 보았다면 그는 큰 충격을 받았을것입니다. 동성연애, 노출, 성적 자극으로 가득찬 영화,잡지등...

젊은이들의 마음을 쉽게 빼앗아가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의 시대에도 그는 그의 아들에게 음녀의 입술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3). 음녀의 입술은 꿀과 같이 달콤하고 기름보다 매끄럽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쾌락은 자극이 강합니다. 겉보기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것이 덫입니다.  금방 독처럼 쓰고 양쪽 날이 선 칼처럼 변합니다(4).

명예를 빼앗깁니다(9).성적 유혹에 넘어간 자가 받는 수치는 하나님의 벌입니다. 다윗이 간음함으로 그는 명예의 큰 손상을 받았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들에게 음녀의 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8). 성적 유혹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부인이 유혹을 피하기 위해 그곳을 도망쳤습니다.

좋지않는 영화, 좋지 않는 사진.. 영혼을 더럽게 하는 모든것들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나로 죄를 짓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내가 더 잘압니다.
나의 심령을 어둡게 하고, 나의 마음을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 .. 그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남편,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내와 행복하게 사는 것, 주님을 섬기는 아름다운 가정(15-19) 이것이 지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임을 믿습니다.

2013년 7월 28일 일요일

영적침체

시77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어떤 좋지 않는 일이 시편기자에게 있습니다(1-3).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5-10)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신 것 같은, 다시는 은혜를 베푸시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성경(본 시편)을 기록할 만큼 위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영적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을 영혼의 밤(5)이라고 합니다.

이 시인뿐만 아니라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도  누구나 영적인 침체를 경험하였습니다.  모든 일에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신것 같은 느낌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해주지 않으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시인은 지금 이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약함입니다. 그래서 이 시인은  자신이 약한 존재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10).

연약함은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약한 존재이면서 강한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약한 존재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바라볼때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이 시인은 절망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과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던 일을 회상하였습니다(15).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던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였습니다(16-19).모세와 아론을 통해  백성들을 인도하셨던 일을 생각했습니다(20). 여기에서 그는 큰 힘을 얻은것이 분명합니다.

누구나 영적침체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럴때 이 시인처럼  지난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봄이 어떨까요? 과거에 은혜를 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붙잡으십니다. 그분은  미래에도 은혜를 주실것입다.

 그분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히13:8).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하나님앞에..

출24: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모세는 산에 오를 때마다 몇몇 사람들만 데리고 올랐습니다(1,19:24). 모세와 동행한 사람들은 멀리서 하나님을 경배 할뿐 가까이 갈수 없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자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응답했습니다(3,7).

그 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았습니다(9-10).
이들이 하나님을 본 것은 하나님의 실체를 본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을 본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보면 죽습니다(33:20).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만 보아도 기절합니다. 밧모섬에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죽은자 처럼 되었습니다(계1;17). 다니엘은 벙어리 처럼 되었습니다(단10:15).

'하나님을 보여달라 그러면 내가 믿겠다' 이것처럼 바보스러운 말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보면 죽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도 무사했던 것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11).
이들의 본 하나님의 영광은 마치 청옥을 깔아놓은것 같고 하늘처럼 맑았습니다(10).

'청옥과 맑은 하늘' 하나님의 성결을 상징합니다. 이분의 영광을 보아도 이렇게 성결한데 하나님 그분 자체는  어떠하시겠습니까? 절대 성결하신 하나님앞에 죄인 된 인간은 갈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두 개의 돌판에 새긴 말씀(십계명)을 주시기 위해 모세를 다시 산으로 부르셨습니다(12). 이번에는 여호수아만 대동했습니다(13).

모세가 산에 올랐을때 하나님의 영광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름이 육 일동안 산을 덮었습니다. 모세를 향한 음성이 나타났습니다(16). 산이 훨훨 타는 불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17). 장엄한 광경입니다.

모세는 사십 일 밤낮을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었습니다(18).

나는  하루중 얼마나  조용히 하나님앞에 머물러 있습니까?

하나님앞에 머물러 있는 그 시간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시간입니다.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오늘도 오직

출23:20-3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그것은 순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불신앙이 그들을 지배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육을 입은 인간의 한계입니다.

인간의 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가나안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천사를 보내어 그들의 길을 인도하겠다고 재차 약속하셨습니다(20-23). 광야를 통과하며 가나안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의 여정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여정과 같습니다.  주님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마28:20)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우상을 다 없애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땅에 사는 사람들의 사는 방식을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4). 바울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이세상의 삶을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롬12:2).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물질의 복도 주시고 장수의 복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5-26). 인간이 아무리 수명을 늘리려고 애를 써도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닌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저절로 생긴 존재가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가나안땅에 살고 있는 족속들을 좇아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 좇아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좇아내시겠다고  하십니다. 한 번에 다 몰아내면  사람이 살지 않아 그 땅이 페허가 되기때문입니다. 들짐승이 많아져서 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27-30).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이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나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시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해결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나의 유익을 위함일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향하셨던 것처럼 매일 매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과 깊으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출23:1-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약한자의 편이시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정의롭고 정직한자의 편이십니다. 거짓된 소문을 퍼뜨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 사람들이 다 악한 일이 한다고 그들을 따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 만일 뇌물이 성행하는 공무원 사회에 뇌물을 받지 않는 공무원이 있다면 그 사람은 눈총을 받을것 입니다. 정직함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비에는 공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라고 무조건 봐주기식 재판을 하면 안됩니다(3). 가난한 자라고 억울하게 해서는 안됩니다(6-7).

뇌물을 받지말라고 하셨습니다(8). 힘있는 자리에 있으면 반드시 유혹이 있습니다. 권력이 있고 돈이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한도가 없습니다.

같이 사는 외국인들에게 관대하라고 하셨습니다(9). 그들도 역시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했었습니다. 나그네의 심정을 잘 알것입니다.

농사를 짓되 여섯 해동안 짓고 소산물을 먹을수 있지만(10),칠 년째에는 땅을 묵혀두어야 합니다. 거기에서 저절로 자란것들을 가난한 자들과 들짐승이 먹게 하셨습니다(11).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과 노숙자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할것인지를 말씀해줍니다.

또한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무교절, 맥추절(칠칠절), 수장절(초막절)입니다(14-17).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주 잊어 버립니다. 절기를 지켜서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엄마 염소의 젖에 어린 새끼를 삶아 요리하지말라는 마지막 절 말씀이 특이합니다(19). 엄마 염소의 젖에 그의 어린 새끼를 삶는것은 얼마나 잔인합니까? 하나님은 금하셨습니다. 이들에게 자비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십니다. 정직, 공정함, 용기, 너그러움, 자비입니다.

오늘 나의 삶속에 이런 덕(德)이 나타납니까?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십계명의 원리

출22:16-3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결혼전에도 성관계가 빈번한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본문 첫 구절 말씀을 읽으면 마음에 와닿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남자가 처녀를 꾀어 잠자리를 같이 한경우 그 여자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16-17).

하나님은  영혼을 더럽게 하는 무당(18),비정상적인 성생활(19), 잡신을 섬기는 것(20) 모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더럽게 하는것들을 가증하게 보셨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긍휼을 베풀라고 하셨습니다(21-27). 특히 가난한 자에게 돈을 빌려주되 이자를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5-26). 정당하게 땀흘려 일해 얻은 수입이 아닌, 고리대금업, 투기, 약한 사람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부당한 수익을 올리는 것등..역시 하나님앞에 가증스러운 것입니다.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습니다(29-30).
하나님이 모든것에 우선이십니다. 나의 마음, 시간, 물질, 모든것이 그분이 우선입니다.

본문은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성결하게 살아야 할것인가?
사업은 어떻게 해야할것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모든 원리는 십계명안에 있습니다.


2013년 7월 23일 화요일

보상

출22:1-1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때에 노예생활에 대한 보상을 받게끔 하겠다고 약속하신바 있습니다(3:21-22).

수고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 남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보상을 해주는 것 하나님에 세우신 도덕질서입니다.

본문은 개인이 남의 재산에 피해를 주었을 경우에 대한 말씀입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 했을때 5배 혹은4배로 갚습니다(1). 도적이 배상하지 못할경우 자신의 몸을 팔아서(종이됨)라도   배상을 해야 합니다(3).

남의 재산에 피해를 주었을 경우 배상(5-6), 남의 물건을 보관하다가 피해를 주었을 경우 (7-9), 남의 짐승을 빌려온 경우 손실이 일어났을 경우(10-15).

남에게 피해를 주었으면 반드시 보상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즉 정직과 책임입니다.

가령,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배상은 커녕 사죄한마디 않는.. 남의 나라 땅을 자기 나라 땅이라고 우기는 이웃나라의 모습을 보면  세상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를 위해를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더욱 느낍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의는 남에게 피해를 주면 반드시 보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개인의 윤리일뿐만 아니라 나라와 나라사이에 지켜야 할 윤리입니다.

2013년 7월 21일 일요일

주관하시는 하나님

시76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 시편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략했을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받아 지은 시편입니다.

앗수르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던 유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말고 산헤립을 두려워 하라고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앗수르인이 있습니다.
사업, 직장, 경제, 내가 부딪히는 모든 부분에서 야! 하나님을 믿지말고 나를 믿어!  속삭이는 앗수르가 있습니다.

앗수르인들이 무엇이라고 지껄여 대던 하나님은 하룻밤 사이에  그들을 패망케 하셨습니다.
호엄장담했던 그들은 우스운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하게 큰 소리치는 자들을 우습게 만드십니다.

 힘은 군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용맹함과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던 그들이었지만 하나님이 꾸짖기만 하셔도 병거와 말이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6).

이 세상에 그 어떤 강한 세력도 하나님 앞에서는 꼼짝할 수 없습니다(3-8).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고통을 구원하시기 위해 심판하러 일어나셨다고 시인은 찬송합니다(9).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간섭하시는 시간을 믿고 참고 기다립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이 시인은 찬양합니다(10-12).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공평과 정직

출21:1-1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사회의 주인과 종의 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당시 사람이 종이 된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돈을 갚지 못하면 몸으로 때우겠다고 하며 종이 되었습니다.

한 번 종이 되면 영구히 되는 것이 아니라 육년동안만 종으로 일합니다. 그리고 칠 년이 되면 자유의 몸이 됩니다(2).

자유의 몸이 될때에 주인집에서 얻은 처자식들은 두고 나와야 합니다(4).
하지만 종이 가족들을 버릴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가족들과 함께 주인집에서 계속 살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재판장에게 가서  공적으로 인증을 받고 영구한 종이 됩니다(5-6).

주인이 여종을 첩으로 삼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여종을 다른 사람에게 팔수 없습니다(8). 주인은 자기 아들에게  아내로 줄수 있습니다(9). 주인의 아들이 여종을 아내로 삼았지만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다면  그 여자의 생활비를 보장해주어야 합니다(10). 만일 이 아들이 이것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 여자는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습니다(11).

본문은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평함과 정직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기업체를 운영하십니까? 공평함과 정직으로 직원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을 부리는 입장에 있다면 공평함과 정직함으로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서 공평과 정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져야 할 윤리입니다.

2013년 7월 19일 금요일

참된 예배

출20:18-2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우 두려워 했습니다(18). 이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조차 두려워했읍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모세를 통해 듣기를 원했습니다(19).

죄인된 인간이 어찌 하나님을 대면할수 있겠습니까? 밧모섬의 사도요한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계1:17).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한다면 기절해서 요한처럼 죽은 자처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할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신상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2-23). 사람들는 눈에 보여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상이 만들어집니다. 신비감을 조성해서 마음을 현혹시킵니다. 참된 하나님은 보이는 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분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것 처럼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히11:1).

세상의 잡신들, 우상들은 복잡합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은 단순함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을때도 다듬지 않는 돌로 쌓으라고 하셨습니다(25).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인위적(人爲的 )요소가 있어서는 않됩니다.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께만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연출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제사장은 층계로 제단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알몸이 드러날수 있습니다(26). 예배를  인도하는자나 예배를 드리는자 모두가 거룩해야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2013년 7월 18일 목요일

십계명

출20:1-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함을 가르쳐주는  기본이 되는 원칙입니다.

처음 네가지계명(3-11)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것인가? 에 대한 계명입니다. 우상숭배, 하나님의 이름, 안식일에 대한 것입니다.  핵심은 전심(全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전심은 다른것이 섞이지 않는 것입니다. 단순함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는 단순함입니다.
단순한것이 강함입니다. 단순하지 않기에 약해집니다. 단순하지 않고 섞이기에 걱정과 근심이 생깁니다. 십계명의 첫 번 파트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최대의 행복입니다.

두 번째 여섯가지 계명(12-17)은  사람에 대한 계명입니다. 부모공경,살인,간음, 도둑질,거짓증언,탐심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짓는 죄들이 다 여기에 속합니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계명입니다.사회적 책임에 대한 것입니다.

십계명의 원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2013년 7월 17일 수요일

예수 그리스도

출19:1-2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오래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예배를 드릴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3:12). 이들이  애굽을 떠난 지 석 달 만에 시내 산에 도착했습니다(1) 이 산에서 이들은 율법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러 산에 올라갔습니다(3). 모세는 구약시대에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유일한 중보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가 그분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5).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고 맺은 언약에 순종하면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 이스라엘을 통해 온 세상이 하나님을 알고 구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8). 이들이 한 마음으로 응답한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지만 은혜가 떠나면 금방 강팍해집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동안 모세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수 있었고, 말씀을 듣고 백성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는 것을 백성들도 직접 듣게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9).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결함입니다.
옷을 빨고(10), 산 주위에 갈수 있는 경계선을 정하고(12), 삼일동안 부부생활을 금하고(15)..
이만큼 인간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없는 죄인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시내산 주변은 황량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보십시오. '우뢰' '번개' '빽빽한 구름, '나팔소리' '연기' '불' 산전체가 크게 흔들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이 그런 표현이지 그 현장에 있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엄과 장엄함입니다.
 이 모습을 보고 어느 누가 그분앞에 나아갈수 있겠습니까?

이 위엄과 장엄하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013년 7월 16일 화요일

가볍게

출18: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모세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재회를 합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부인과 모세의 두 아들들을 데리고 광야에 있는 모세를 찾아옴으로 이들 가족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1-5).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두 아들들을 만났는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런저런 하고 싶었던 가정 이야기 많았을 것입니다.

의외로 모세의 입에서 나온것은 가정에 대한 이야기 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을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8). 그의 마음은 소소한 가정사나 인간사가 아닌 하나님 중심이었습니다.

마음이 하나님 중심인 사람은 인간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하찮게 보입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닐때 걱정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모세는 격무(激務)에 시달렸습니다. 모든일들은 모세를 통해서 행해졌습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모세를 본 장인은 (18) 조언을 했습니다.

그가 해야 할 일(19-20)과 , 리더를 세워 위임할 일(21-23)을 구분해주었습니다.
자신이 안하면 일이 안된다는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볼수 있습니다.

자신이 안해도 세상은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내가 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을 구분할줄 아는 것이 겸손이요 지혜입니다.

모든 것은 나누어야 빛이 나고 축복이 임합니다.
일, 물질, 재능.. 모든것이..

내가 할수 있는것에만 집중하면 가벼워집니다.

힘들게 살지말고 주님안에서 가볍게 사십시오.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여호와 닛시

출17:1-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착한 곳은 르비딤이었습니다(1). 르비딤은 호렙산 가까운곳이었고 산악지대였습니다. 물이 없자 모세를 원망했습니다(2). 이제는 원망의 도를 넘어 자신들을 왜 애굽에서 데리고 나왔느냐고 까지 불평했습니다(3).

그동안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고도 물이 없다는 이유로 애굽의 노예 생활을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기적이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봅니다.

이들은 모세를 돌로 칠려고 했습니다(4).
 은혜를 많이 체험한 사람이 시험에 빠지면 더욱 강팍해질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고(4),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5-6).

난관은 계속됩니다. 아말렉이 침략해왔습니다(8).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전투를 치루게 하고 본인은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에 올라갔습니다(10).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11).
손을 올리는 것은 기도를 의미합니다.
기도하면 힘을 얻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이것을 잘알면서도  기도를 게을리하는 것이 육을 입고 사는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모세가 지쳐서 손을 계속 들수 없자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게  도왔습니다(12).
때로는 삶에 너무 지쳐서 기도할 힘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남의 도움을 받아 기도를 해도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아말렉과 전쟁에서 승리한 후 모세는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했습니다(15).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들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여호와 닛시!!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재판장이신 하나님

시75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성경학자들은 본 시편은 유다에서 앗수르 군대가 멸망했을때 기록된 말씀이라고 합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시편기자는  주의 이름이 늘 함께 계셔서 감사 하고 있습니다(1). 하나님은 그분을 가까이 하는 자를 더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정한 시간이 있습니다(2).
정하신 시간에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인간의 눈에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 너무 늦게 보이지만 그분이 정하신 때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오만한자(4), 목을 뻣뻣하게 세우며 거만하게 말하는자(5)에게 그렇게 하지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세상에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들은 무식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을 낯추시고 높이시는 의로운 재판장위에 계심을 알지 못하기에..(7).

하나님은 악한자의 거만한 뿔을 꺽으십니다(10)
 의로운 자들의 뿔은 높이십니다(10).

살아계신 공의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믿음으로 인내합니다.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롬14:13-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한국교회는 초기 시절부터 금주와 금연의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어느 서양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헌금위원으로 봉사하던 분이 예배후에 교회 앞마당에서 담배를 피우던  모습을 보고 내심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공통의 덕이 있는데 어떤 행동이 남의 믿음의 걸림이 된다면 하지 않아야됨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 믿는 형제, 자매들이 음식으로 인해 믿음에 걸림이 된다면 사랑으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15) 먹는 음식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신 형제, 자매들을 망하지 않게 하라고 했습니다(15).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먹고 마시는데 있는것이 아닌 성령안에 있습니다(17).
또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덕을 세움에 있습니다.

신앙의 덕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18-19).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 않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덕을 세우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자유를 제한 하는 것입니다(21).

교회안에 열심도 좋고, 성경을 많이 아는 것도 좋지만,
덕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런분들이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것입니다.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판단

롬14:1-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로마교회 안에는 이교도 출신의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공존했습니다.
이교도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음식에 대해 민감했습니다(2).

이들중엔  육식은 영적생활을 약하게 해준다는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마켓에서 파는 고기는 우상 제물에 바쳤던것이 많았습니다. 이교도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과거 우상숭배에 찌들었던 사람들이라 이부분이  매우 예민했습니다.

반면 유대교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날에 대해 민감했습니다(5). 이들은 예수를 믿지만 구약시대에 지켰던 절일(節日)을  문자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복음에 대한 지식이 얕은 사람은 이런 문제가 걸림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안에서는  이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남의 신앙을 업신여기거나 비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3). 믿음이 연약해서 그런것이지 그들도 구원받은 자 들이기 때문입니다(3).

남을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기때문입니다(4).
종이 종을 판단할수 없습니다. 죄인이 다른 죄인을 판단할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혹 교회안에서 비신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내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들의 신앙의 성숙해지도록 격려하고  기도하며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교회의 성도의 교제임을 믿습니다.

남을 판단하고 업신여기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고 했습니다(10).

남을 판단할 시간에 오직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6-8).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그리스도의 옷

롬13:8-1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말라고 합니다(8).
빚은 반드식 갚아야 합니다. 빚진자는 자유가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자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남이 나에게 손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어도 분노하지 않고 그를 사랑할수 있다면 자유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좋지 않는 감정을 계속 품고 있거나, 복수할려는 마음에 매이면 나도 악하게 되고, 자유는 떠납니다.

 바울은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12:21)고 했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10). 그는 주님의 가르치림을 상기하면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습니다(8,10).

바울은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염두해두며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영적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어두움(12)과 낮(13)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속에서 하는 일들은 방탕, 술취함, 음란, 호색, 다툼, 시기입니다.이것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방탕하기에 술취합니다, 음란하기에 호색합니다. 다투기에 시기합니다.

어느 누구도  육체의 정욕에서 자유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경건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혹앞에 장사(壯士) 없습니다.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4) 아-멘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세우신 권위

롬13: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편지를 쓸때에는 그들은  네로의 폭정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라의 체제를 전복 시키는 무리들로 오인(誤認)을 받았고, 권력자들은 이들을 주시했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세상 권력을 무시하지 말고 그 권위에 순종해야 함을 가르칩니다(1). 모든 권력은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권세를 거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리는 것이라 했습니다(2).

물론, 권력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일을 강요할때는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첫번째 권위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행5:29).

그럼에도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고 존경할자를 존경하라고 했습니다(7).
사울의 권위를 존중했던 다윗과 다윗의 권위를 거스린 압살롬이 비교가 됩니다.

하나님은 선한 정부도 세우셨고, 악한 정부도 세우셨습니다.
선한 지도자만 사용하시지 않고, 악한지도자도 사용하십니다. 악한자를 심판 하실 때는 더 악한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다 알수는 없지만 세계의 정부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될줄 믿습니다. 불의한 정부 밑에서 압제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더욱...

2013년 7월 9일 화요일

지체된 우리

롬12:9-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주의 피로 세우신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어떠해야함을 로마교회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한마디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본문은 그 사랑이 어떠한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실함입니다(9). 참 사랑에는 위선이나 가식이 없습니다.
 분별력입니다(9). 악을 미워합니다.
 돌봄입니다(10). 서로 돌보는 것이 가족입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형제와 자매된 지체들이 서로 돌보는 것이 교회입니다
존경입니다(10) 사랑을 무례히 행하지 않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되 남이 나를 존경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존경하라고 했습니다 .
열심입니다(11).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죄는 게으른자의 마음에서 자랍니다. 부지런한자는 죄지을 틈이 없습니다.
인내하는것입니다(12). 인내하는 자는 늘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바라보기에 인내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에 항상 힘쓰는 것입니다.
관대함입니다(13).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마음입니다.
함께 즐거워해주고 함께 슬퍼하는 것입니다(15). 사랑은 남의 경험, 감정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쁨, 슬픔, 눈물, 웃음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16). 지혜있는척, 잘난척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 지혜있는척, 잘난척 하면 화평이 깨어집니다.

무엇보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17)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21)
섭섭한 일을 당하면 내가 갚을려고 합니다. 뭔가를 빼앗기면 더 큰 손해를 입힐려고 합니다.
만일 이렇게 한다면 나는 더 악하게 될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나의 영역은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들을 축복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겐 자유가 임하고 하나님이 갚으실 것입니다.

2013년 7월 8일 월요일

그러므로

롬12: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11장까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인한 구원의 교리를 말했습니다.
12장에 들어와서 '그러므로' 라는 단어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를 말씀합니다.

구원 받은 자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1). 구약시대에 하나님께 드렸던 제물은 흠이 없고 깨끗해야 했습니다. 구원 받은 자의 삶은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이란 외면의 경건함이 아닌, 내면의 변화가 겉으로 나타남을 말합니다.

이 사람은 세상을 본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늘 분별하며 살아갑니다(2).

무슨 일이던 분수에 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생각합니다(3).
무엇이던 내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할 수 없다고 하는 생각도 잘못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만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만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할려고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받은 은사가 있습니다.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들은 다릅니다(4-8).
하나님이 한 사람에게 많은 은사를 주시지 않으신 것은  돕고,도움을 받으며 공동체를 이루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남이 받은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남과 같이 될려고 하지마십시오.
하나님이 내게 주신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실것입니다.

2013년 7월 7일 일요일

섭리

시74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매일 아침이 되면 사건 사고, 질병 등 한시도 조용하지 않는 이 세상에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세상이 이렇습니다. 편치 않습니다.

본 시편 기자도 힘든 환경속에서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본 시편은 이스라엘이  느브갓네살 왕에게 포로가 된 때에  기록된것이라고 추정합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삽의 후손중 한 사람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절박한 기도의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 하나님 왜 오랫동안 우리를 버려두십니까?"(1) " 주의 회중을 기억하소서"(2). "완전히 폐허가 된 곳으로 주의 발걸음을 옮기소서"(3) " 왜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십니까?"(11)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십시오"(20). "오 하나님 일어나소서"(22)

구구절절이 간절함과 절박함이 배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에(16-17), 이 시인은 더욱 기도에 힘을 쓸수 있었습니다.

이 고난의 기간이 얼마나 될지? 그는 미래를 알 수 없다고 고백을 합니다(9)

미래를 아는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일의 일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이 미래를 알면 더욱 교만해지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르게 하셨는지 모릅니다.

미래를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것이 더 나은법입니다
나의 미래는 내가 아는 것 보다 하나님이 아시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내일의 일을 모르기에 하나님만을 의지 하게 하시는 그분의 섭리인지 모릅니다.

2013년 7월 6일 토요일

이해가 아닌...

롬11:25-3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구원 받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교만한 생각을 품지 않도록 구원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구원 받은 뒤에야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25).
왜 그럴까요? 인간인 우리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온 이스라엘의 구원은 (26) 이스라엘 민족 전부가 아닌, 그 중 구원 받을 개인의 숫자를 말합니다.  복음에 있어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28).
이것이 이방인인 우리에게 유익이 되었습니다(30). 유대인들이 복음에 순종하지 않아 구원의 풍성함이 이방인들에게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택하심의 관점에서는 그들은 원래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28). 하나님이 택하심에 후회가 없으시듯이(29),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회개시켜 주님앞으로 돌아오게 하실 날이 있습니다(30-31).
바울은  하나님의 신비스러운 섭리를 영적으로 바라보면서 그분의 오묘함을   찬양 합니다(33-36).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
하나님의 판단을 인간이 어떻게 알수가 있겠습니까?(33)
바다가 얕으면 배는 파선합니다. 깊은 바다에서야 배가 안전하게 항해 할수 있습니다.
인간이 측량할수 없는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지혜가 있기에 이 세상과 온 우주가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존재합니다. 그 속에 오늘의 나도 존재합니다.
이 전능하시고 오묘하신 하나님을 누가 알수 있겠습니까?
누가 그분은 이해할수 있겠습니까?(34)
이해가 아닌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36).

2013년 7월 5일 금요일

겸손과 감사

롬11:11-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의 자손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셨습니다(창12:2-3).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나무로 말하면 뿌리에 해당합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부터 자유로운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임하여 유대인들로 시기나게 하여 이들이 주님앞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말하고 있습니다(11, 14).

유대인들은 참감람나무요 이방인인 나는  돌감람나무입니다.
돌감람나무의 가지가 참감람나무에 접붙힘이 되었습니다(17).

참 감람나무 뿌리로 부터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가 맺으신 언약의 축복을 받는 자 되었습니다.

접붙힘이 된것은 원나무의 가지들이  잘려나갔기 때문입니다(20).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에 잘려나간것이고, 이방인인 나는  믿었기에 접붙힘이 되었습니다(20). 바울은 높은 마음을 품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셨는데 접붙힘을 받은 가지는 오죽하겠습니까?(21)

 접붙힘을 받은 자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18)

겸손과 감사입니다.

2013년 7월 4일 목요일

이것을 믿기에..

롬11:1-1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대민족은 다른 민족이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축복을 받은 민족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임을 강조합니다(1).

유대인이 되었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말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유대인이던 이방인이던 문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느냐에 있습니다(10:4).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이 예언했던(8,10),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습니다.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 '(8)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예수 그리스도)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받을려고 할수록 심령의 눈은 더욱 어두워집니다. 하나님의 진리(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 눈을 가리십니다(10).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형벌인지 모릅니다.

이들이 그리스도를 거부했음에도 하나님은 이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1-2). 그 가운데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남은자가 있습니다(5). 아합시대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을 하나님이 남겨 두셨습니다(4).

마음이 너무 강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저히 소망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소망이 없어 보이는 것은 인간의 눈입니다. 하지만 택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가 있습니다. 택하셨다면  때가 되면 주님 앞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교회를 가장 심하게 핍박했던 바울이 회개하고 주님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바울이 회개하고 위대한 사도가 될 줄 당시에 꿈엔들 알아겠습니까?

이것을 믿기에 현재 열매가 없어 보여도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2013년 7월 3일 수요일

아름다운 발

롬10:1-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에게는 늘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동족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1).
바울의 눈에 비친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대단했지만 바른 지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2). 하나님의 의(그리스도)를 모르고, 복종하지 않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 했습니다(3).

율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귀한 하나님의 도덕적 법칙입니다. 복음이 율법을 대신 할수 없습니다. 율법의 정신과 원리는 시간을 넘어 따라야 할  법칙입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킬수 없고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율법의 마침이십니다(4). 그리스도만이 율법을 완전히 지키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의 의가 나의 의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율법을 행하여 의로워질려고 하였다고 바울은 주장합니다.

복음을 믿는 것은 쉽습니다.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8-10).
마음으로 믿는 것은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신뢰함은 무엇을 행함이 아니라 그분안에서 안식함을 말합니다. 행해야 한다는 율법의 강박증과 안식함은 천양지차(天壤之差)입니다. 안식하고 자유하고, 기쁨의 생활이 그리스도를 믿는 생활입니다.

복음은 전하지 않으면 믿을수 없습니다(17).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은 아름답다고 했습니다(15). 발은 수고와 희생을 말합니다.주님은  두루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사도들도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발은 구원의 복음을 전했던 가장 아름다운 발이었습니다.

오늘도 내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때 나의 발은 가장 아름다운 발이 될 것입니다

2013년 7월 1일 월요일

택하심

롬9: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 때문에 크게 근심했습니다.(1-2).

바울은 이스라엘이 가진 특권을 알고 있었습니다(4-5). 이 특권이 이들의 구원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대인이라는 것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 이들에게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의 원리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것은 이스라엘 개개인을 선택하신것이 아닌 민족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그분의 " 택하심에 따라"(11)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기전에(11),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했습니다(13).

왜 하나님은 어떤 사람은 택하시고 다른이는 그렇지 않으셨나요?(11,17).
하나님의 주권적인 기쁘신 뜻에 의함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불의하신 분입니까?(14). 바울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14).
하나님이 택하시고 구원을 주신 것은 절대적인 그분의 권한입니다. 인간(죄인)이 왈가불가 할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고아원에 가서 아이를 입양 할때 그 사람의 선택에 따라입니다. 한 아이만 입양했다고 그 사람이 불의한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바울의 논지가 이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평생 감사와 겸손으로 살아야 할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