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0일 금요일

하늘이 열리고

요즈음 한국의 드라마 가운데 쩐의 전쟁 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사채 업자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이다.

소위30-40 퍼센트의 시청률을 올렸다고 하니 소위 대박을 드라마이다. 사람들이 드라마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을까? 그것은 보통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채업자들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을것이고, 다른 하나는 돈에 대한 관심이다.

드라마에 보면 돈을 탐내며 쌓아둔 돈을 보면서 행복해 하며 정작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나온다.

사람이 무엇에 열중하느냐에 따라 그의 정신이 거기에 빠지게 된다.

반면에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때에 하늘이 열렸다고 했다.

매일 땅만 보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물질 만능주의 빠진 사람들은 자신도 불행하고 주위 사람들도 불행하게 만들지만 모든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보고 사는 사람들은 순교의 순간에도 행복해 한다

하늘이 열리며 주님의 영광을 보앗던 스데반은 죽음의 순간에도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하늘을 열고 사는 사람! 이것은 주님을 깊이 사랑하고 그분에게 마음이 집중이되어 있고, 그분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가 아닌가 생각된다. 행복을 나도 매일 누려보았으면 한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7:56)

2007년 7월 17일 화요일

인간의 한계

아침에 성경을 읽다가 묵상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인간의 한계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필자가 존경하는 영국의 스토트 목사님이 계신다. 이분은 전세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분이 쓴 책을 통하여 깊은 영향력을 끼쳐 온 분이시다.

이분의 책은 거의 베스트 셀러,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이분은 독신으로 평생을 주님께 헌신하신 분이시다.

그런데 지금은 80이 훨씬 넘은 연세에 이제는 모든 활동을 거의 중단 하다 시피 하셨다는 소식을 듣었다.

90 가까운 빌리그래함도 거동조차 불편하다.

한때 주님의 도구로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았던 분들이 이제는 거의 활동 조차 못하신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좀더 건강하셔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는데….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주신 시간과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이 있다. 이것을 인간은 벗어날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것을 생각할때 마다 정말 겸손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후에 여호와의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십세에 죽으매"(24:29)

2007년 7월 14일 토요일

교리와 윤리

교회역사에 이단은 크게 두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을 부인하고 행함을 강조 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함으로는 구원을 받을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이것이 올바른 교리이다.

다른 하나는 행함을 폐기하는 것이다. 율법 폐기론을 말한다. 구원 받았으니 행함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단은 믿음과 행함을 가르치지 않는다.

행함으로 구원을 받지는 않지만 믿으니까 믿음의 열매로 행함이 나타나야한다. 사도 바울의 서신에는 항상 이것이 두렷하게 나타나고 잇다.

바울은 전반부에는 교리를 가르치고 믿음으로 구원 받음을 가르치고 후반부에는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니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것인가?그리스도인의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단순한 진리 하나는 올바른 신학은 올바른 행동을 낳는다는 것이다.

2007년 7월 7일 토요일


자존감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사는 마음이다.


이것은 교만과 다른것이다. 교만은 다른면에서 열등감의 숨겨진 얼굴이다.



자신을 비하 하는 다른 심리적인 표현이 교만일수 있다. 왜냐하면 건강한 자존감이 없기에 교만으로 나타날수 있다.



그러나 자존감은 교만도 열등감도 아닌 건강한 자아상이다. 그것은 자신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고, 하나님이 자신을 정말 귀한 존재로 창조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예수님은 비유를 드실 참새 한마리를 가리키면서 자존감에 대해서 가르치셨다. 새중에 가장 흔한 , 가장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새가 참새 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양식으로 팔리는 새가 참새였고, 그리고 참새는 한쌍 또는 다섯마리가 최소 판매 단위였다. 그리고 당시 시장 가격으로 한쌍에 동전 한닢, 다섯 마리에 동전 두닢이 들었다.



가장 싸고 가치없다고 생각되어진 참새들! 그러나 주님은 가치없는 참새들을 들며서 하나님은 한마리도 사랑하신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한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가르치셨다. 하물며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



가장 고귀한 존재인 인간들을 얼마나 하나님이 돌보실까?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고, 고귀한 존재인지를 아는 자존감을 알게 되는 것이다.

2007년 7월 4일 수요일

하나님의 위로

험한 인생길을 사는데 필요한 하나가 위로 이다.

위로 한마디가 힘이 나게 하고 위로 한마디가 용기를 준다.

그중에도 하나님은 위로 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위로의 하나님이라고 표현을 한다.

특히 사도 바울은 전도 여행중에 많은 고난을 받았지만 가운데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그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었다.

그러면 그가 받은 위로는 어떤것인가? 하나님은 어떻게 위로 하시는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위로 하신다.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마음에 평강을 주실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신다.

오늘도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로 할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내가 위로 받을 이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위로의 도구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셔서 위로 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게 하신다.

그래서 좋은 신앙의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분들이 많을수록 내주위가 믿음과 하나님의 위로가 그들을 통하여 넘쳐 나게 될것이다.

“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의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고후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