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30일 월요일

부족한

사람이 살면서 꽉찬 보다는 조금 부족한 것이 좋은 같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나치면 도리어 해가된다.

그래서 옛말에도 지나침은 모자람 보다 못하다 말이 있지 아니한가?

너무 완벽한 , 너무 철저한 것이 때로는 좋은면도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닌 같다.

완벽주의는 여유가 없고, 이해심도 부족할수 있다. 사실 세상에 완벽한 것이 어디 있는가? 하나님만이 완벽하신 분이시다.

열심은 좋으니 열심도 지나치면 도리어 자신과 남을 괴롭히는 도구가 된다. 무엇이던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은 같다.

음식도 적당히 조금 부족한듯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엇이던 이에 지나치면 해가된다.

좋은 일을 만나도 너무 좋아할 필요가 없고 슬픈 일을 만나도 너무 슬퍼할 필요가 없다. 적정선을 유지 하고 평상심을 잃지 않는 것이 좋은것이다. 왜냐하면 무슨일이던 우리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에서 나오는것이기에 그러하다.

그래서 성경에 모든것을 적당하게 질서대로”(고전14:40) 하라고 했다.

균형잡힌 사고 균형잡힌 행동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라고 생각한다.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지식과 믿음

흔히 지식과 믿음은 서로 상치 된다고 생각한다. 지식이 있으면 믿음을 가질수 없고 믿음이 있으면 지식을 무시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지식과 믿음은 서로 상치 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은 믿음의 산물이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했다. “ 지식은 믿음의 댓가다

지식은 믿음의 댓가!

그렇다.믿으니까 알게 되고, 믿으니까 깨달아진다.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서 알게 되는것이다.

사람은 믿는 만큼 살아간다. 믿는 만큼 자유 할수 있고 믿는 만큼 담대 할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은 믿지 못하는 의심병에 걸린 사람이다.

의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 믿지 못해 불안 초조해 하는 사람 이런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다.

믿을수 없어도 믿을수 있는 마음, 믿을수 있는 여유, 여기에 지혜가 있고, 참된 지식이 있다.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해 가장 많이 책망한 내용이 믿음이 적은자들아!” 하는 불신에 대한 책망이셨다.

그런반면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은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백부장이 그러했고,12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그러했다.

히브리서 기자도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한다”(11:6) 했다 .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상을 받는다. 이렇게 믿음은 바로 행복을 산출하는 것이고 믿음은 바로 지식인의 대표적인 표징이라 할수 있다.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생각



매일 바쁘게 살다보면 생각할 시간이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현대 사회의 하나의 특징이 아닌가 한다.


현대는 무엇이던 속도가 빨라야 한다. 자동차도 속도가 강한 차를 선호 하고 컴퓨터도 점점 속도가 빨라진다.

인터넷도 점점 빨라진다. 책을 읽는것도 포토 리딩이니, 실용적인 독서법이니 하면서 짧은 시간안에 많은 정보를 얻는 치열한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가만히 생각해보고 그리고 조용히 앉아 생각하는 시간이 없어진다. 그리고 요즈음은 소위 비쥬얼 문화라고 해서 소위 보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텔레비젼 매체의 발달, 영화, 인터넷, 모든것이 생각하는 것 보다 보는것으로 끝이 나고 보는것으로 부터 정보를 얻는다.

그러면 언제 생각할수 있단 말인가? 이런 비쥬얼 문화가 사람들을 복잡한것을 싫어 하게 만들고 간편하고 단순한것을선호 하게 만든다. 그래서 텔레비젼이나 영화, 인터넷 이런것들은 자칫 사람들을 멍청하게 만들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생각하는 존재로 만드셨다. 이것이 인간과 짐승과 다른 점이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모 한다고 할지라도 변하지 않는것은 생각하지 않고는 성숙할수 없고 생각하지 않고는 창조력이 생길수 없고 생각하지 않고는 지혜를 얻을수 없다는 사실이다. 빨리 많은 책을 읽기 보다는 곰곰히 생각하며 한줄이라도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생각할때에 깊은 깨달음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말고 묵상하며 주야로 묵상하라고 한것이다. 묵상해야만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내면 깊은곳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게 될것이다.

2007년 4월 23일 월요일

하나님을 가까이

누구를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가까이 한 대상으로 부터 많은 영향력을 받는다. 좋은 책을 읽으면 좋은 심성으로 바뀌고 좋은 음악을

들으면 고상해지고 좋은 친구를 만나면 좋은 인격이 형성이 될수 있다.

그만큼 내가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이 세상의 일도 이러한데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하게 나에게 임하게 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나는 하나님을 닮아간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평강이 나에게 더욱 임하게 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 하는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에 한가지씩 실천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 그 만큼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것은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것이다. 사람을 너무나 가까이 하다 보면 자칫 상처를 받을수 있고 관계에 금이 갈수

있지만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더욱 행복하고 더욱 신령해지고 더욱 은혜가 넘친다. 이 행복한 길을 왜 마다 한단 말인가?

성경에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8)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탐심

사람의 탐심은 끝이 없는것 같다. 사람들은 누구나 명품을 갖기를 원하다. 그리고 더 많은 돈을 가질려고 한다.

그러나 돈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은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명품을 가진다고 행복한것은 짧은 순간이다.

곧 사람들은 싫증을 내기 마련이다. 그러면 더 좋은 명품을 찾는다. 이것이 바로 탐심이다.

사람의 탐심은 끝이 없다. 이것을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이 세상 그어느 갑부라도 다 만족하지 못할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행복은 어떤것을 많이 가지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만큼 감사 하면서 사는것이다.

이것이 탐심을 치유하는 하나의 방법인것이다.

그러나 욕심을 가져도 좋은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욕심이다. 세상의 것은 많이 가져도 평안이 없고 기쁨이 없다.

오직 성취욕만 더 생길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시면 모실수록 더 좋고 하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평안하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부족함이 없는것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고 했다. 부족함이 없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그 행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모심에 있다. 우리에게는 이 행복을 누릴수 있는 축복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것 인가?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경청의 힘

남에게 좋은 말, 축복의 말,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 못지 않게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자칫 내 이야기만 너무 장황하게 해놓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에너지가 다 소진 되어 남의 말을 주의 깊게 들을수 없게 된다. 그리고 남이

말을 할때 딴청을 피우는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것은 말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것 못지 않게 상처를 받는 행동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 주기를 원하고

그리고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신뢰 한다. 그것도 주의를 기울여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 이것은 말로 남을 위로

하는 것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사실 말을 많이 하는것 보다 많이 듣는것이 더욱 좋다. 그래서 성경에도 말하기 보다 듣기를 속히 하라고 하지 않았

는가? 잘 들어주는 것 경청하는 것 이것은 남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할수 있는 태도 이다.

백마디의 말 보다 주의를 기울여서 남의 사정을 듣고 이해 해주고 공감해주고 그리고 짤막하게 그에게 용기를 줄수 이는 말을 하는 이런 사람이 전하는 복음의 말을 사람들을 신뢰 하게 될것이다.

2007년 4월 13일 금요일

사랑스런 우리 두 아들

우리 홀쭉이와 뚱뚱이!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루지요? 누구의 작품일까? 물론 하나님이시요

아들들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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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아내와 함께 Sunshain coast 에서 .....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면서.... 그런데 이때가 지금 보다 더 쌩쌩할때이니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늘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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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사람들은 두 종류인것 같다. 하나는 변화를 좋아하고 자꾸 변화를 시도 할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하나는 변화를 싫어 하고 현실에 안주 할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현실에 안주 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 한다. 그러나 진취적이고 활달한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 하고 변화 할려

고 한다.

사실 변화 하지 않으면 발전 할수가 없다. 변화 하고 진보 하는것이 곧 생명력이다. 왜냐하면 생명이

있다고 하는것은 곧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을 말할수 있다.

그래서 세상은 이런 생명력 때문에 편안함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제는 휴대전화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인터넷으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온 세계를 내 책상 앞에서 한눈으로 볼수 있는 글로벌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세상은 어떤일이

일어날지 정말 흥미가 진지 해질때가 많이 있다.

그런데 그중에도 변화 되지 않는것이 있다. 그것은 욕족에는 옷을 벗고 들어가야 하고 배가 고프면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한다. 잠을 청할때에는 눈을 감아야 한다. 그중에도 더욱 변하지 않는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인간의 마음은 아담 이후로 변하지 않았다. 죄성이 있고, 악한 일들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그런 세상에 변화를 주러 오신 분이 계시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그분을 만나면 하루 하루

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듯이 우리의 삶도 변화 된다. 어떻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변화 되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인것이다.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내면

사람의 내면은 매우 복잡하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내면에 죄성이 있어서 그러하다.

어렸을때의 사람의 내면은 매우 투명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그 내면은 감추어지게 된다.

그래서 허식이 나오고 과장된 모습이 나온다. 그것은 자신의 내면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인간의

죄성이 그렇게 만들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사람은 다신 순수성을 되찾는다.

이것은 여러 사례를 보아서도 잘 알수 있다. 주변을 보아도 그러하다. 신앙이 좋은 사람들은 매우 맑고 순수

하다.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간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맑고 순수한 사람으로

만드시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여전히 자신을 감추려 든다. 여기서 부자연 스러운 행동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자기 방어 본능에서 나오는것이기도 할것이다. 그러나 자기 방어 본능 역시 믿음이 없어서 이다.

맑고 순수한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의 향기가 풍성하게 나타나는 모습, 늘 내면속에 주님의 평화가 흐르고

여유가 있고, 순수한 그런 삶을 살기를 갈망하며 그런 은혜를 사모해본다.

2007년 4월 3일 화요일


고난주간 2007-04-03


이번주간은 고난주간이다. 해마다 늘 맞이하는 고난주간이다.


주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으신 주간이시다. 주님의 고난!



세상에는 부와 권력,을 숭배하는 곳이다. 즉 힘이 있는자를 숭배하는 세상이다.


교회도 사람이 많아 힘이 있어야 하고, 개인도 그러하고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힘을 가질려고 한다.



그러나 주님은 너무나 힘없이 십자가에서 형을 받으셨다.그리고 그분의 고난을 통해 그분의 약함을 통해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다.


또한 그분은 우리에게 온유하고 겸손하라고 하셨다. 주님이 몸소 행하신것 처럼...


그러므로 약함은 곧 진정한 강함임을 우리에게 보이셨고 말씀하셨다.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진정한강함이 무엇인지를 깊이 알아야 하겠다. 그것은 곧 희생이요, 겸손이요, 온유함이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고난이주는 놀라운 능력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처럼 약해지는 삶!

여기에 참된 능력의 비결을 체험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란다.

2007년 4월 1일 일요일

영어성경을 읽는 이영표 선수


성경은 우리영혼의 양식이다. 우리는 음식을 매일 먹듯이 성경도 매일 먹어야(읽어야) 한다.
틈만 나면 성경을 읽는 이영표 선수! 더구나 영어성경으로 읽으니 얼마나 영어 실력도 발전할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일거 양득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