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좋은일이나 좋지 않는일에 무엇이든지 반응을 보이길 마련이다. 좋은일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좋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좋지 않는일에 반응은 여러가지 결과를 초래한다.
낙담, 우울, 분노… 이런것들은 우리의 몸과도 상관관계에 있다. 그래서 건강을 해치고 무엇보다 신앙인으로 더욱 치명적인 나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준다.
그래서 반응 조절을 어떻게 하는냐? 이것이 관건이다. 좋은 일이 있을때나 좋지 않는일이 있을 때 그 현상만 보고 반응을 보인다면 그것은 일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반응은 어떤 현상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반응의 뿌리는 하나님 한분이시다.
그러면 어떤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요란하게 기뻐 하거나 아니면 낙심하거나 분노 하는 일이 없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나의 삶을 인도 하시는 주관자 라는 사실이기에 그러하다. 특히 고난을 당하는 형제들은 현상에 따라 반응을 하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더 근원적인 상태 즉 하나님속으로 들어가서 나의 문제를 바라 본다면 사도 바울처럼 모든 상황속에서 감사 하는 신앙이 될것이다.
“ 항상 기뻐 하라” (살전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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