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0일 월요일

거룩함

바울은 두 가지 죽음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나는 죄의 대한 죽음이요(롬6:2),
다른 하나는 옛 사람의 죽음입니다(롬6:6),
죄의 대한 죽음(롬6:2)은 죄의 삯인 사망(롬6:23)에 대한 죽음입니다.
죄에 대한 죽음은 그리스와 연합함으로인한  죽음입니다
법적인  죽음입니다.
과거형입니다. 되풀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단번에 영원한(Once for all)죽음입니다.

옛사람에 대한 죽음은(롬6:6) 현재형입니다.
매일 되풀이 되어야 하는 죽음입니다.
매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매일 죽음을 경험하는 사람은 거룩함의 열매를 맺습니다(갈6:8).
매일 죽음은 곧 좋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매일 나의 마음에 머물수 있는 악의, 불평, 미움, 불순한 생각, 이런 씨들이 자라지 못하도록 제거하는 것입니다.
좋지 않는 씨앗은 금방 자랍니다.
내가 저항할 수 없는 좋지 않는 영향력에 우물쭈물 할 동안
그 씨는 벌 써 크게 자랍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좋지 않는 영화를 보고
야릇한 상상을 한다던가,
자제력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한다면
그것은 이미 나의 육체를 위해 씨를 뿌리고, 뿌리고  또 뿌리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거룩함을 통해 나타나는 신령한 능력으로 행해진다고 생각합니다.
18세기 미국의 대각성 운동을 일으켰던 Jonathan Edwards(조나단 에드워드)의 책들을 읽어보십시오.  맑고 순수하고 거룩함에 사로잡힌 영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John Owen(존 오웬) 이나 Richard Sibbes(리차드 십스) 를 비롯한 청교도들의 책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사로잡힌 사람들에 의해 행해짐을 더욱 알게 될 것입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