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2년 2월 화요일 오후
그날 먹을 음식은 충분했다. 그러나 음식 저장고에 앞으로 필요한 빵과 내일 당장 먹을 우유를 사기에는 돈이 턱없이 부족했다.
두집 석탄이 필요했다. 만일 하나님이 앞으로 9일동안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시지 않는다면 아주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날 오후 늦게 어떤 자매가 주문한 건포도 케익과 빵들이 도착했다...
지금 상황은 이전보다 가난한 상황이지만
은혜를 통해 나는 비어 있는 음식 저장고와 지갑을 보지 않고 오직 가장 부유하신 주님만을 바라보았다.
- 죠지 뮬려의 일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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