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2일 화요일

성전

마20:17-2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사람들은 힘과 권력을 좇습니다.
초기의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그중 본색을 제일 먼저 드러낸 것이  야고보와 요한, 그들의 어머니였습니다(21).

주님은 자신의 죽으심을 말씀했음에도(17-19)
제자들은 주님의 왕되심(세속적) 과 그들이 누릴 영광에 집중했습니다.

다른 열명의 제자들은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했습니다(24).
아마 자신들도 가졌던 야망을 이들이 먼저 선수를 쳤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은 야고보와 요한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들앞에 영웅적인 행동이나 세속적인 영광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서 임함을 말씀하셨습니다(22).

또한 참된 리더십과 권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자가 어떤자임을 말씀하셨고(26).
그분이 오신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28).
이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길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습니다(고전3:16).
성전안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외에는 다른 것이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세속적인 야망이나 탐욕이 있다면 성전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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