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1: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위대한 신앙인이었던 다윗은 생애의 마지막 시간을 맞이 했습니다.
늙고 쇠약하다보니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려는 계획을 알수가 없었습니다(5).
다윗은 이미 밧세바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할 것을 약속한바가 있습니다(13).
그러나 아도니야는 동생에게 왕위가 계승되기전 먼저 선수를 쳤습니다(5)
열왕기기자는 이 사건이 다윗이 늙고 쇠약해진틈에 나타난 권력의 레임덕 현상이기 보다는 아들 아도니야를 잘못 교육을 시겼기 때문에 비롯된 것임을 암시해주고 있습니다(6).
아마 다윗은 압살롬을 잃은 슬픔때문에 아도니야에게 그렇게 대했는지 모릅니다.
아도니야는 매우 미남이었고(6)
형압살롬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습니다(삼하15-19).
이것만 보아도 그는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겸손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중 하나입니다.
겸손하기가 힘들지만 겸손할수 있기에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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