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은혜의 수단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위해 두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듣는 말씀(말씀선포)과 보이는 말씀(성례) 입니다.

보이는 말씀은 침례(세례)와 성만찬입니다.
어거스틴은 이들을 'Verba Visibilia' 즉 보이는 말씀이라고 불렀습니다.

침례(세례)는 유일하면서도 되풀이 될 수 없는 것, 단번에 영원한 칭의(justification)에 대한 성례입니다.

성만찬(Holy communion)은 되풀이 되면서 매일의 우리 용서에 대한 성례입니다.

듣는 말씀과 보이는 말씀은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해주는 방편들입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아시는 하나님은 이 두가지를 은혜의 수단으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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