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7일 금요일

약점

삿16:1-2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정치지도자이건, 교회지도자이건 탐욕으로 부패해  파문을 일으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럴경우 지도력에 큰 손상을 입게 됩니다. 삼손은  사사로서  블레셋을 물리치며 승승장구 했지만, 인격, 분별력, 판단력, 절제력, 지혜에 있어선 미성숙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눈이 가는대로 행동한 사람입니다. " ...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다."(1)는 말씀이 잘 보여줍니다.

힘으로는 삼손에게는 대항 할 수 없었던  블레셋 사람들은  '미인계'를 사용합니다. 그들은 삼손의 약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이 고용한 '들릴라'와 사랑에 빠졌습니다(4). 들릴라는 3번이나 "당신이 나를 바보를  만든다고 "고 했지만(15),  사실 드릴라가 삼손을 바보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의 힘의 비밀을 알아낼려고 가진 애를 썼습니다. 계속 성가시게 해 결국 그 비밀을 알아냅니다. 삼손의 약점(Weakness)은 여자에 있었습니다.

누구나 약점이 있습니다.
나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나의 약점을 잘 아는 존재가 셋인데, 하나님, 사탄, 자신 입니다. 사탄은 나의 약점을 노려 나를 넘어트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2012년 8월 16일 목요일

하나님의 지혜

삿15장,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변에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런 성격을 다혈질이라고 합니다. 삼손이야 말로 다혈질의 사나이였습니다. 본문을 읽어가면 항상 화를 내는 삼손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분을 내면서 말했고(3), 복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7,11).

블레셋 사람들이  장인과 부인을 죽인 사건이 일어났지만(6), 원인은 삼손이 추수를 기다리는 블레셋 사람들의 밭에 불을 질러서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그는  나귀의 턱뼈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입니다.  쉽게 혈기를 부리는  그에게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힘을 주십니다(14). 그의 힘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사사가 됩니다.  그러나 사사로서의 삼손은 복수심과 폭력으로 얼룩진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그가 행하는 동기는 자기중심적이었고, 하나님께 받은 거룩한 열정이나 대의(大義)에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순수하지 못한 동기였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셨습니다. 교회에도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순수하지 못한 동기로 열심을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만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도 사용 하십니다. 교만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참 성도들을 연단 시키십니다.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오늘도  이 측량 할 수 없는 지혜로 세상을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하나님의 판단

삿14장, 오늘의 묵상입니다.
삼손을 소개 할 때 간단하게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1.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 머리를 자를 수 없음, 술을 마실수 없음. 정결치 못한 음식은 먹을 수 없음.
#2. 책임- 40년동안 블레셋 압제하에 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

태어날때 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13:5)임에도 젊은 청년 삼손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의 관심은 여자들에게 있었고, 자기중심적 성격에, 부모의 말을 잘 듣지도 않았고(3), 자만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한 매우 폭력적인 사람입니다. 힘으로 남의 것을 강탈했고,  분노의 문제(Anger problem)가  있었고, 미성숙 했고, 제멋대로 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삼손을 향한  계획이 있으셨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셨습니다(19).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불경건한 이방민족을 사용하신 것 처럼(2:22) , 그분의 목적을 위해  결점투성이인 삼손을 사용하시고 계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의 리더(Leader)의 결점이 눈에 보일 수 있습니다. 리더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결점이 많음에도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는지 나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결점을 정당화시키지는 아니합니다. 나의 판단 보다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판단은 항상 옳으십니다.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삿13장, 오늘의 묵상입니다.
사사기에는  하나의 패턴(Pattern)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2:1), 이후 부터 드보라 시대(4:1),기드온 시대(6:1), 삼손 시대(13:1)에 걸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악을 행했고,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2:12).그럴때마다  하나님은 이방민족들을  징계의 막대기로 사용하시고, 그들이 자숙(自肅)하면 사사를 세워 구원하시고...(5). 반복의 연속입니다.

이시기에 가나안 여성들의 인권은 천시되었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 여성은 남편에게 쉽게 버림을 받았고, 때로는 저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사기 기록자는 본문의 여인(삼손의 어머니)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여인을 선택하십니다.  불임이었던  여인에게 사자를 보내셔서 아이가 태어나리라는  기쁜소식을 전합니다(3-5).  남편 마노아도 좋은 사람 처럼 보여집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내를 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자를 영접하는 자세를 보면(15)...
 
믿음에서는 그의 아내가 앞섰습니다. 여인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는 상식을 초월한  경험을 하지만  단순히 믿었고, 남편에게 알려주었지만,  마노아는 아내의 말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증거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8)... 결국 이 가정에 삼손이  태어납니다(24).

하나님이 각 사람마다 역사하시는 방법은 다릅니다. 드보라와 같은 여장부를 사용하시기도 하고, 기드온을 큰 용사로 만들기도 하시고, 한 가정에 평범한 아낙네를 통해 삼손을 낳게 하십니다. 누구나 드보라나 기드온 처럼 될 필요는 없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낙네 처럼 "믿음과 순종'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올무

삿8:22-3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위대한 성도들의 전기를 읽을 때마다  발견하는 공통점을 든다면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 세상의 욕심과 야망이 없었음, 어떤 어려움도 신앙의 인내로 잘 이겨냄....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 시켜 나갔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죄성을 가진 연약한 인간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신약의 바울입니다. 바울 역시 자신속에 있는 죄의 법과 처절하게 영적 싸움을 하였습니다(롬7:7-25).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명실상부(名實相符), 그는 이스라엘을 미디안으로 부터 구원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백성은  마땅히 그가 왕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기드온은 단호히 거절합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을 다스리실 것입니다"(28), 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강조합니다. 그는 영웅이었지만, 그것을 기회로 권력을 잡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금귀고리를 요구합니다(24). 오늘날의 값어치로 따지면 거의 '수억원'에 해당됩니다. 그것으로 에봇(제사장의 의복)을 만듭니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그 예봇을 섬깁니다. 우상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올무가 되었습니다(27).이미 하나님은  '가나안의 금'이 이스라엘의 올무가 될 것임을 경고하셨습니다(신7:23-26). 기드온은 승리했고 성취했지만, 여전히 연약한 인간이었습니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올무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십시오.
돈? 공명심? 세상적 야먕? ...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하나님의 소리

시29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 시편은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으로 가득찬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소리"라는 단어가 일곱번 반복됩니다. 하나님의  소리가 마치  핵폭탄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5-9). 하나님의 소리는 "백향목을 꺽으시고, 레바논과 시룐산을 송아지 같이 뛰게 하게 하시고, 화염을 가르시고, 사막을 진동시키시고, 산림을 말갛게 벗기신다"고 합니다. 온 세계가 진동하는 것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의 경이로움을 묵상하며 모든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라고 하며 본 시편을 시작합니다(1). 자연 만물을 보면서, 뇌성과 번개를 보면서 창조주의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온 우주를 호령하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습니다. 다윗은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소리는  평강과 힘을 준다고 했습니다(11).
세상의 소리를 들으면 근심과 걱정이 생기지만,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면  영혼이 소생(蘇生)케 되고 안식과 평강을 얻습니다. 온 우주를 진동케 하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모든 능력, 영광,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그분의 소리를!!!
나는 그 소리를 듣습니까?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먼저 할 일

삿7:15-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내가 원는것이 있을때 '필요'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필요항목리스트'(Cheklist)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즉  믿음, 순종, 성령, 300명의 용사, 용기 등등... 기드온은 전쟁을 수행하기 전  믿음으로 승리를 선포하고 경배를 드립니다(15). 적을 공격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웁니다. 300명, 나팔, 빈항아리, 횃불 ..

본문에는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이런것들을 가지고 싸우라고 언급한적이 없습니다.  기드온에 의해 세워진 작전입니다. 하지만 실제  전쟁은 하나님이 수행하고 계십니다.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기드온과 그의 용사들이 움직이기 전 까지는  아무일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300명의 용사들이 나팔을 불자  비로서 하나님이 역사하기 시작하셨습니다(22).
먼저 믿음으로 움직여야,하나님이 간섭하십니다.
그러므로  먼저 할 일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다음 그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