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7일 화요일

경청의 힘

남에게 좋은 말, 축복의 말,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 못지 않게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자칫 내 이야기만 너무 장황하게 해놓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에너지가 다 소진 되어 남의 말을 주의 깊게 들을수 없게 된다. 그리고 남이

말을 할때 딴청을 피우는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것은 말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것 못지 않게 상처를 받는 행동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 주기를 원하고

그리고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신뢰 한다. 그것도 주의를 기울여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 이것은 말로 남을 위로

하는 것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사실 말을 많이 하는것 보다 많이 듣는것이 더욱 좋다. 그래서 성경에도 말하기 보다 듣기를 속히 하라고 하지 않았

는가? 잘 들어주는 것 경청하는 것 이것은 남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할수 있는 태도 이다.

백마디의 말 보다 주의를 기울여서 남의 사정을 듣고 이해 해주고 공감해주고 그리고 짤막하게 그에게 용기를 줄수 이는 말을 하는 이런 사람이 전하는 복음의 말을 사람들을 신뢰 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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