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5일 토요일


어린이날



오늘은 토요일이다.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것 같다. 필자에게는 토요일은 일종의 휴일인 셈이다. 내일 설교 원고를 가다듬고, 이것 거것 생각도 하고 가족들과 대화도 나누고…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는 끊임 없이 바쁜 생활을 보낸다.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할 시간도 없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바로 어린이 날이다.(고국)


한때 우리 사회는 어린이를 매우 천시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강제로라도 어린이 날을 만드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공이 너무나 크다.



어린이는 그야 말로 꿈나무들이다. 어릴적 시간이 그의 인생을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어릴적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어릴적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울때 그것 이상 축복은 없을것이다.



요즈음 주위를 돌아보면 깨어진 가정이 얼마나 많은가? 그럴때 가장 상처를 받는 이들이 바로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주는것은 일종의 살인 행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 소자 사람을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빠지우는 것이 낫다고 하신것이다.



우리집에도 아이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음도 건강, 육체도 건강, 영적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경건한 사람으로 커 가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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