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2일 금요일

위로

살다보면 낙심하는 일이 많습니다.
세상의 삶도 그러하고 주님의 일을 하는데도 만만치 않습니다.
때로는 절망하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울도 그러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기까지 했다고 했습니다(고후1:9).
마음에 내려진 사형선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가  얼마나 힘들어었는지를 가늠해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낙심했던 그 상황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깨닫고

자신이 낙심했던 것은  "같은 고난을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함"(고후1:6)이요

"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하나님만을 의지 하기 위함"(고후1:9)이라고 했습니다.

때때로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그 가운데도 위로를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고훈1:5)

어떤 상황속에서도 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는 우리를 탄복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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