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4일 수요일

하나님의 손길

빌1:12-2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아마 사형선고도 받았을 것입니다.
이일은 감옥에 있는 바울보다 밖에 있는 빌립보 교인들을 크게 낙담케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여기에 하나님의 큰 섭리가 있음을 바라보며 도리어 그들을 격려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을 당하면 단순히 처한  상황만 보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 상황속에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영적인 안목으로 봅니다.

바울은 자신이 처한 어려움이 도리어 복음전파의 진전이 되었다고 했습니다(12).
또한 이일은  결국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의 진보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목적이심을 그는 바라보고 있습니다(25).

모든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1세기의 그리스도인이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에게도 역시 동일합니다

고난이 있던 없던
항상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동일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죽음까지도 그분의 선하신 도구로 사용하십니다(21).

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오늘도 믿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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