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3일 화요일

바울의 기도

빌1:7-1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빌립보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 내가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8) 말씀에서
그가 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사랑이 풍성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지식과 분별력을 겸비한 사랑입니다(9-10).

하나님에대한 풍성한 지식은 그분에 대한 사랑도 풍성하게 해줍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가 빈약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대한 지식이 빈약해질때 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빈약해지는 것은 설교가 빈약할때 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에 대한 풍성한 지식을 드러내고 
이 하나님에 대한  풍성한 지식은 곧 그분에 대한 사랑과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또한  분별력입니다.
분별력이 없는 사랑은 남의 죄를 키워주고 그를 잘못되게 할수 있습니다.

주님도 마7장에서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 (마7:1-2)하시고는
곧 이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고 하셨고(마7:6),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마7:15).
남의 잘못을 트집잡는 것과 분별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사랑과 지식과 분별력

빌립보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가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도 역시 같은 기도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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