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하나님의 주권

행12:1-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교회에 더 무서운 박해가 찾와왔습니다. 교회의 큰 기둥이었던 야고보가 순교를 합니다(2). 또한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투옥을 당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베드로입니다(3).

성도들은 하나님이 왜 이런 무서운 시련을 허락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실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 입니다.

복음이 더 강하게 전파되고 교회가  평안이 든든하게 서가기를 바랬는데, 반대 세력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되자 이들은 서로 하나가 되어 기도에 힘을 씁니다(5,12). 환난 가운데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더욱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교회가 평안하면 나태해지고, 부패해질수 있으니까? 고난을 허락 하십니다.

이런 박해로 인해 한 곳에만 모여 있던 그리스도인들을 흐트려서 새로운 곳에 가서 복음이 전해지도록 하셨습니다.

 이런 환난은 그들의 믿음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야고보는 순교를 하고, 감옥에 투옥된 베드로는 천사를 보내어 극적으로 구출하시는 하나님!
한쪽은 왜 순교를 허락하시고, 한쪽은 왜 안전하게 지키실까?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을 만나도 하나님의 주권앞에 순종하며 감사하십시오. 분명한것은 지나고 보면 거기에는 엄청난 축복이 있었음을 깨닫게 될것 입니다.

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그리스도인

행11:19-3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이 초대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환난을 당하게 하신것은 그들이 한곳(예루살렘)에 모여 있지 않고 흩어져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는데 있었습니다.

본문은 이 흩어진 사람들이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21-22).

그리고 성령님이 앞으로 일어날 흉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28).

잠시 무대에서 사라졌던 사울이 재등장을 합니다.
그가 회심한 후 아무도 그의 회심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그를 믿어주고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변호해준 바나바(9:27)는 본문에서 사울을 찿으러 다소로 갑니다(25).

 두사람은 1년동안 안디옥에서 팀을 이루어 사역을 하고 이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갑니다(26).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경멸의 대상이었던 그리스도를 사울은 열심히 가르쳤고 전하였습니다.

 안디옥 교회 교인들은 처음으로 '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26).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신 가장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우는 자체가 영광입니다.

성령님이 예언하신 대로 기근이 일어나자  안디옥 교회 교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고난을 당하는 형제들을 돕기 위해 힘을 다했습니다(29).

초대교회는 조직적으로는 엉성한것 같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는대로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것 처럼 사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는데로 살고 있습니까?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하나님의 일을

행11: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베드로는 유대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방인과 접촉했다는 것 입니다(1-3).

이들은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아직 유대적 사고와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그리스도인이 되기전에 가졌던 생각과 관습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어떻게 이방인에게 임했는지, 주님이 세상에 계실때 물이 아닌 성령으로 세례(침례)를 받을것이라는 하셨던  말씀을 연관시키며 증거하고 있습니다(16;막1:8).

유대인에게 성령이 임하였던, 이방인에게 임하였던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막겠느냐 하며 그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17).

나의 좁은 생각, 경험에 갇혀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을때가 있습니다. 혹은 어떤 선을 그어놓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가 그어놓은 한계, 경험, 생각을 버리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경험안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가두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역은 일정한 패턴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가령, 거리에서 전도하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 아니면 마약중독자,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전도하는 사람들, 창녀들이나 호스티스에게 전도하는 사람들, 조폭들에게 전도하는 전직 조폭출신 그리스도인들.. 어떤때는 이들에게 좋지 않는 시선으로 볼 때가 있습니다. 기존 교회에서 이들을 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하나님은 그들 역시 사용하신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유명한 교회 소위 ' 스타목사님'들만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사용하십니다. 각자의 은사와 사역의 현장이 다를뿐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나의 좁은 생각이나 편견으로 제한하지 마십시오.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이 영광스러운

행10:34-4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복음증거자로서의 베드로는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가 고넬료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과정이 본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선 고넬료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며  시작합니다(29-33). 고넬료의 이야기를 듣자  하나님이 자신에게 환상으로 말씀하신것을 연관시키며 한 이방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34-35).

그런다음, 베드로는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명확하면서도 간단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36-43).

복음은 단순합니다.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재림하심(42), 또한  그분을 통하여야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증거하기만 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람이 하지만  믿음을 가지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44).

욥바에서 베드로와 함께 온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에게도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워 합니다(45).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때 항상 좋은 반응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어떤때는 마음이 강팍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때는 아무리 열심이 증거해도 열매가 전혀없습니다.

죄인이 구원받는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하는 증거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누구를 만나든

행10:23-3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베드로는가 고넬료를 만나는 것 자체가 유대인의 관습에서 보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명령이기에 일단 순종을 하며 고넬료의 집으로 향합니다. 가면서도 내심 왜 내가 이방인에게 가야하나? 하는 복잡하고 착찹한 마음으로 갔을것입니다.

 고넬료를 만나자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자신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 자체가 있을수 없지만 하나님이 자신에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거나 깨끗하다고 하지말라(28)고 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오기 싫었지만 하나님이 지시하셔서 이렇게 왔노라 한것이 그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러면서도 베드로는 중요한 진리를 깨닫습니다.
하나님나라에는 인간이 한계를 그을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이지만 우리도 한계를 긋고 사람을 대하지는 않습니까? 가령, 테러리스트, 마약판매상, 유괴범, 성폭행범, 조폭, 부패한 정치인들, 종교의 이름으로 사람의 인권을 유린하는  사이비 교주들..

그럼에도 이들 모두 역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고 , 구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누구나 제한없이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고넬료는  베드로를 만나자 엎드려 절했습니다(25). 베드로는 즉각 그렇게 하지못하게 했습니다(26).

베드로의 이런 자세는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아무리 훌륭한 영적지도자일지라도 그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가 필요한 죄인입니다.

사람을 대할때 선입견(先入見)을 가지고 대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누구를 만나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말입니다.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47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뜨거운 마음이 전달이 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외치라고 했습니다(1).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외치는 것은 누가 강요해서 되는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감격,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할때 그 찬양이 메마르거나, 목에서 소리가 나오는것은 그 심령이 메말라있다는 증거입니다. 은혜가 충만한 심령에 나오는 찬양은 그 소리부터가 다릅니다.

노래를 잘부르거나 못부르거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은혜의 소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끼칩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우리가 손벽을 치며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분이십니까?
그분은 온 땅의 왕이십니다(1,8)
지존자이십니다(1).

위대하시고 두려우신분입니다(2).
하나님은 만민을 나라들을 복종케하십니다(3)
그분은 우리하나님이시고, 우리를 만드시고, 아시고 사랑하시는 분입니다(4).

그러므로 가 하나님안에 있고 그분의 충만한 임재속에 살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것들은 지극히 작게 보일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삶, 이세상에 어떤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크신 분 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분의 통치는 가장 즐거운일입니다. 그분의 통치를 싫어하는것 자체가 자신을 섬기는 죄악입니다.

오늘도 이 광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이 영광스러운 일에

행10:9-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서양속담에"듣고는 잊어버리지만, 보고는 기억한다. 그리고 행하면 이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길 .."모든 음식물은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막7:19). 3년동안 주님으로 부터 친히 가르침을 받고 훈련을 받았던 그것도 가장 사랑받았던 제자가운데 한 사람인 베드로는 아직  복음이 주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정해진 기도시간에 따라 기도하러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시간이 정오라 시장기를 느꼈습니다( 9). 그러다가 환상을 봅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취급하는 짐승들이었습니다(12,14).

하나님은 그것을 잡아 먹으라고 하십니다(13). 베드로는 거부합니다(14).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주의 문화권에서 살던 이 사람이 실천하기에는 어려운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것을 속된것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15).

하나님이 보여주신 이 환상은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를 만나게 해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에게는 부정한 짐승처럼 보였습니다.

베드로가 그 환상의 의미를 생각할때에 성령님께서 고넬료가 보낸 두 사람을 만나도록 도우셨습니다(19).

한 이방인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렇게 치밀하게 일하셨습니다.환상을  보이시고, 성령께서 말씀하시고... 한 영혼의 가치가 천하보다 귀합니다.

 베드로가 머물고 있는곳이 가죽제품을 만드는 시몬의 집입니다(6,9:43). 시몬은 종교적관점(유대주의)에서 보면 부정한곳에서 하루종일 일을 합니다. 가죽제품을 만드니 죽은 짐승의 가죽을 취급해야 합니다. 죽은짐승도 유대인들은 부정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베드로 하여금 시몬에 집에 머물게 해서 그런 환경에 익숙하게 한것은 한 이방인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얼핏보면 과정이 복잡합니다. 천사가 고넬료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면 될텐데.. 환상을 보이시고  또한 고넬료에게 나타나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고, 그를 청하게 하시고(7,22).

왜 이리 복잡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복음 전도를 맡긴것은 천사가 아닌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전도는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오늘 이 영광스러운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