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그리스도인

행11:19-3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이 초대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환난을 당하게 하신것은 그들이 한곳(예루살렘)에 모여 있지 않고 흩어져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는데 있었습니다.

본문은 이 흩어진 사람들이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21-22).

그리고 성령님이 앞으로 일어날 흉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28).

잠시 무대에서 사라졌던 사울이 재등장을 합니다.
그가 회심한 후 아무도 그의 회심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그를 믿어주고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변호해준 바나바(9:27)는 본문에서 사울을 찿으러 다소로 갑니다(25).

 두사람은 1년동안 안디옥에서 팀을 이루어 사역을 하고 이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갑니다(26).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경멸의 대상이었던 그리스도를 사울은 열심히 가르쳤고 전하였습니다.

 안디옥 교회 교인들은 처음으로 '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26).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신 가장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우는 자체가 영광입니다.

성령님이 예언하신 대로 기근이 일어나자  안디옥 교회 교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고난을 당하는 형제들을 돕기 위해 힘을 다했습니다(29).

초대교회는 조직적으로는 엉성한것 같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는대로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것 처럼 사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는데로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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