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이 영광스러운

행10:34-4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복음증거자로서의 베드로는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가 고넬료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과정이 본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선 고넬료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며  시작합니다(29-33). 고넬료의 이야기를 듣자  하나님이 자신에게 환상으로 말씀하신것을 연관시키며 한 이방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34-35).

그런다음, 베드로는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명확하면서도 간단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36-43).

복음은 단순합니다.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재림하심(42), 또한  그분을 통하여야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증거하기만 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람이 하지만  믿음을 가지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44).

욥바에서 베드로와 함께 온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에게도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워 합니다(45).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때 항상 좋은 반응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어떤때는 마음이 강팍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때는 아무리 열심이 증거해도 열매가 전혀없습니다.

죄인이 구원받는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하는 증거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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