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거룩함의 축복

살전4:1-12, 오늘의 묵상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믿음안에서 강건하였고(3:8), 복음의 위대한 증인이 되었습니다(1:8).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였습니다(9-10). 하지만 바울은 그들이 바울에게서 배운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행하기를 원했습니다(1,10).

그리스도인으로서 경건한 삶을 산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치는 더욱 높습니다. 특히 경건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거룩한 삶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거룩에 동참하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1,7).

그러면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동참하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십시오. 나의 행동, 말, 생각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몸은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6:19).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고 하나님을 욕되게 할수 있습니다.

인간 생활속에 피할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가 성생활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건강한 성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의 내용이 나옵니다(3-6). 건강한 성생활, 성경적 성생활의 정의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아내와 남편이 한몸을 이루며 평생 서로 사랑하고 의탁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서구사회, 심지어는 한국에도 성적으로 문란한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을 갈때마다 늘 보게 되는  도심지를 벗어난곳에  소위 러브호텔, 펜션들이  여전히 홍수를 이루고 있고, 가까운 유원지에는 좋은차를 타고온 나이든 사람과 젊은 여자가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TV 프로에 나오는 드라마, 음악,예능프로에도 서로 질세로 선정적인 장면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있던 로마시대, 헬라의 문화 역시 문란한 성 문화가 범람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가정을 이루며 당시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거룩함은 나를 구별되게 만들어줍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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