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4:13-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막상 내 주변 사람이 죽음을 맞이한다면 당황하게 되고,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본문의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주님이 재림하시기전에 죽음을 맞이한 성도들을 어떻게 될까? 하는 의구심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기전 죽은 성도들은 영생을 얻지 못하고 부활에 동참하지 못할까? 하는 오해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소망을 줌으로 염려를 불식시켜줍니다(15),(마24:23-31).
주님의 재림 사건은 전 우주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16). 성도들(죽은 사람이나 살아 있는 사람,14,16,17)에게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될것입니다.
주님은 죽음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 이미 말씀 하셨, 바울은 죽음은 잠자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13).잠을 잔다고 표현한것은 죽음이란 임시적 상태임을 말해줍니다.
물론 사랑하는 이가 죽으면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슬픔은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소망이 없는 슬픔이 아닙니다
죽음에는 이별의 아픔이 있지만, 그것은 잠깐의 이별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다시 만나게 될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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