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후1:1-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2011년 8월,9월 30명의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3명의 다른 나라에서 온 괴한들로 부터 습격을 받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간다의 이슬람을 믿던 14세 소녀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 아버지로 부터 6개월동안 감금을 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출처: Open Doors). 같은달 인도의 한 목사가 반 기독교 단체로 부터 심하게 테러를 당했습니다(출처:Gospel for Asia).
본문의 바울의 말(4-11)은 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처했던 것 처럼 오늘날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가장 적절한 말인듯 합니다.
모진 박해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랑과 믿음이 계속 성장해 나갔습니다(3-4). 인간이 행하는 박해는 하나님의 일을 중단 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1세기나 오늘 21세기나 동일합니다.
심한 박해가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자체가 바로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보여줍니다(5).
박해를 당하는 것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크게 고통 스럽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위로와 안식으로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6-7).
환경이 평안하지만 늘 걱정과 불안속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먹어야 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진 박해와 압박 가운데지만 안식을 누리고 마음의 말할수 없는 평강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은혜입니다.
바울이 박해 받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한 것 처럼 오늘 우리도 이 세상에 주님을 위해 박해를 받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11-12).
또한 박해하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고 그들이 구원 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8-9). 이것이 사탄을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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