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신앙의 자유를 누리는 우리가..

살전1:1-10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고 세워진 데살로니가 교회는 여러면으로 부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살해의 위협, 공개적 망신, 체포의 위협...

사실 복음을 전하던 바울과 실라도 숱한 방해 때문에 데살로니가를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박해를 받으면 교회가 흔들릴 수 밖에 없는데 하지만 데살로니가 교회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아무리 박해가 있고 방해가 있어도 복음 전파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는 그 어느 세력도 막을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4,5,6,7,8)

이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인내력이 강해서 보기 보다는 그들의 믿음을 붙잡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교회지도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도피하고... 교회가 이렇게 상당한 어려움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일은 중단 되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최대 관심은 교회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마다 그 교회가 어떤 형편에 있던간에 하나님은 그 교회를 붙잡고 계심을 믿습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이 큰 확신을 주심으로 ...(5). 확신이 없으면 흔들릴 수 있지만 확신이 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전적인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도리어 바울이  이들로 부터 큰 위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하게 주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는 이들은 바울 뿐만 아니라 다른 믿는 자들에게도 큰 힘을  주고 있음을 상기 시킵니다(9).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주님이 그들을 붙들고 계시고, 성령님이 확신을 주시고 주위에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빚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입니다. 또한  주변에 홀로 외로이 신앙 생활하는 분들에게도 신앙의 격려를  주지 않겠습니까?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