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6일 일요일

조용히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입니다. 뉴스를 틀면 사건을 전하는 앵커들의 긴박한 소리가 들립니다. 거리에 나가면 차 지나가는 소리가 연일 귀를 흔듭니다. 어디에나 조용한 곳은 찾기가 힘듭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입니다. 마음에 평안이 있으면 어디에 살아도 조용합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평안이 있습니다.(요14:27). 평안이 있기에 조용히 살수 있습니다.

바울도 분주한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살전4:11).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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