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소명)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고집세고 완고한 것과 다릅니다.
모세가 받은 소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백성들의 끊임없는 불평을 들어야 했고, 힘들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성읍을 개건하는 것은 느헤미야가 받은 소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방해 세력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 가운데도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일에 부르셨다는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르심에 대한 확신은 주위와 결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마지막 고백이기도 했습니다.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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