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재림

성탄절입니다.
겨울에 눈 구경하기 힘든 벤쿠버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성탄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성경은 구원에 대해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로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첫 번 오셔서(성탄) 행하신 것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묻는다면
예(Yes)와 아니오(No) 두 가지 대답을 할 것입니다.

물론 예(Yes)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죄로 부터 심판으로 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죄가운데 살아갑니다.
매일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현재 나의 몸은 매일 쇠하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몸은 주님과 같은 영광스러운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광의 부활이 있는 날 나는 완전한 구원을 받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날(계21:1) 완전한 구원이 임하는 날입니다.
현재의 구원은 절반의 구원입니다.

신실하신 주님!
첫 번 강림(성탄) 처럼

영광중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재림).

오늘도 소망 가운데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믿음으로 삽니다.
"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눅1:35).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 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살전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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