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일 토요일

단번에 영원한

Once for all(단번에 영원한) 칭의(Justification)는 복음의 교리 가운데 핵심 교리입니다.
이것은 만일 내가 죄를 범해도 하나님의 자녀됨이 상실 됨이 없다는 것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가정에  빗나가는 자녀가 있다고 해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이 가정에는 긴장의 먹구름이 있고,  부모 자녀간에 대화는 없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관계의 단절이 아닌 교제의 단절을 말합니다.

관계(Relationship)는  자녀로 태어난 것에 근거를 두고
교제(Fellowship)는  태도에 근거를 둡니다

만일 그 자녀의 태도가 바뀐다면 부모와 교제는 다시 회복 될 것입니다.
그러나 관계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여전히 동일합니다.

이것이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입니다
만일 내가 죄를 범해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여전합니다.
교제는 끊어집니다.

그러나 내가 회개하고 태도가 바뀐다면 하나님과의 교제는  회복됩니다.
그러나 내가 그분의 자녀임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영원히 동일한 것입니다.

"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