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죠지뮬러의 생애


죠지 뮬러는 1805년 9월 27일 프로이젠 (현 독일)의 크로펜스타트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거의 19세기를 살았던 사람이다
그는 1898년 3월10일 9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는 동안 1859년에 일어난 대각성 부흥운동을 목격한 사람이었고 그리고 디엘 무디와 찰스 스펄젼과 동역을 하였고, 허드슨 테일러의 소위 “믿음 선교”에 영향을 준 사람이었다.
그는 그의 생애 대부분을 영국 브리스톨에서 보내었고 66년동안 브리스톨에서 목회 사역을 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서 가장 유명했던 것은 고아원 사역이었다 그는 5개의 큰 고아원을 세웠고 그의 생애동안 10,024명의 고아들을 돌보았다
그는 일주일에 3번 걸쳐 설교를 했는데 1830년부터 1898년 까지 적어도 만번의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그가 70이 되었을때는 그가 87세가 될때까지 17년 동안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다
그는 42개의 나라를 여행을 하였고, 적어도 평균 하루에 한번 정도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삼백만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였다.

1892년 그의 선교여행 말기(이때 뮬러의 나이 87세) 에서부터 1898년 3월에 그가 죽기까지 그는 그의 교회에서 설교를 하였고 그리고 1834년 그가 28세때 세운 성경연구원에서 사역을 하였다 이때가 92세였다
그는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할수 있는한 매일 일했고, 하루종일 일했고, 그리고 지난 70년동안 이일은 나에게 쉬운일이었다”

그는 1898년 3월9일 수요일에 그의 교회에서 저녁 기도회를 인도하였고 그 다음날 아침에 차를 한잔 마신 다음 조용히 주님의 나라로 갔다.
그리고 장례식은 그 다음 월요일에 그가 66년동안 섬겨 왔던 브리스톨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고 만여명의 사람들이 그의 장례를 지켜 보았다.

그는 그의 생애 동안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200번을 통독하였다.
그는 오직 기도로 현재의 화폐가치로 백만 달러의 돈을 고아들을 위해 사용하였고, 그리고 한번도 그 어느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돈을 요청한적이 없었다.

그는 적어도 68년동안 한번도 봉급을 받은적이 없었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그가 필요한 만큼의 돈을 보내도록 하였다. 그는 한번도 빚을 지거나 은행 대출을 받은적이 없었다. 그리고 고아달을 한번도 굶긴적이 없었다.그의 사역기간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이 연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나타났다.

뮬러는 두번 결혼을 하였다.
하나는 그가 25세때 메리그로브스(Mary Groves) 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였고, 그리고 그가 66세때 스산나산가(Suannah Sangar) 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메리는 그에게 4명의 아이들을 낳아 주었다. 그중에 엘리야라고 하는 아들은 한살이 되었을 때 세상을 떠났다. 그의 딸 루디아는 뮬러가 세운 성경 연구원 계승자인 제임스 라이트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첫번째 부인인 메리 그로브스는 1890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뮬러는 그가 죽기3년전에 두번째 부인을 잃게 된다.

뮬러는 메리와 39년동안 결혼생활을 하였고, 수산나와는 23년동안 결혼 생활을 하였다. 그가 64세 되던때에 그는 그의 첫번째 부인인 메리의 장례식에서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그가 90세때 그는 두번째 부인인 수산나의 장례식에서 역시 설교를 하였다.

뮬러는 두아내를 먼저 세상을 떠나 보내는 이별과 슬픔을 경험을 살깊이 경험해야 했다. 그는 고아들의 공급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일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았으나 그의 아내가 병석에 누워 있었을 때 그의 아내를 위한 기도에는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아니하셨다(이것도 뮬러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1870년 2월6일에 그의 첫번째 부인인 메리가 죽엇을 때 뮬러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전해진다
“나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녀를 이세상의 질고에서 해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녀를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죠지 뮬러는 자신에게는 믿음의 은사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그의 말을 들어 보자
“ 나는 고린도 전서 12:9에서 말씀하는 그런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단순히 주님을 의지했을뿐이다 진실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 했을뿐이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다. 순간 순간 마다 주님께서는 내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다.”
그는 그의 전생애를 통해 고아들을 위해 오직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그의 필요를 채워 달라고 간구하였다.

원래 뮬러는 가정적으로 신앙적인 배경에서 자란 사람이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는 불신자였고, 뮬러는 자라면서 거짓말을 잘했고, 도둑질을 잘햇다. 그의 나이 14세때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어머니가 죽어가는 그 시간에도 뮬러는 친구들고 거리에서 방황하면서 다녔다.

그리고 16세때 그는 도적질을 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갔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감옥에서 석방시키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고 그리고 그를 집에 데려다가 때리고 쉐멘벡(Schoenbeck) 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그의 아버지는 뮬러를 할레(Halle) 대학으로 보내어 사역자가 되게 그를 준비 시켰다 왜냐하면 이렇게 한다면 뮬러가 새로운 생활을 할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뮬러는 이 학교 생활에서 영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오후 그때가 1825년 11월 중순경이다. 이때의 뮬러의 나이가 20세 일 때 인데 그는 어느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헤로 그 모임에 계속해서 참석하고 싶은 갈망이 생겼다 . 그 모임은 뮬러의 일생의 중대한 터닝포인트를 제공하였다.

그 성경공부 모임에서 뮬러는 비로서 중생을 하게 된다. 그후 뮬러는 런던 선교사 협회의 선교사가 되어 영국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뮬러는 1829년 그해 여름에 몸이 아파서 테인 마우스(Teignmouth) 라고 하는 도시로 휴양을 떠난다. 그곳에서 10일동안 그의 생애에 큰 영향력을 끼친 어떤 사람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은혜의 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구원의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 그분께서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것들 공급해주실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그는 정규적인 봉급을 받지 않기로 작정을 했고 자기의 충족을 위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용청을 하지 않기로 그는 작정을 하였다.

뮬러는 기도를 했고 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그분의 선하심을 증거하는 레포트를 발간하였다. 이렇게 매해 마다 발간된 그의 레포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고아원 사역에 도움을 주었다. 뮬러는 자기가 발간하는 레포트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하나의 방법임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뮬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당신이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시오 그렇다고 당신 한일을 믿지 마시오 오직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뮬러의 이런 믿음의 뿌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있었다. 때로는 뮬러에게 금전적인 위기가 왔을때에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이 금전적인 필요를 채울 방법이 어떻게 오는지를 나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오직 내가 아는 것은 하나님은 전증하신 분 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신다면 그들은 도움을 보내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사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그분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뮬러의 믿음의 뿌리였다.

또한 뮬러에게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자기에게 계시하신 것을 보는 일이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해지는 중요한 열쇠라는 사실이다.그래서 뮬러는 71세가 되었을 때 젊은 신앙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사랑하는 형제 들이여 여러분들이 영적인 기쁨을 유지하는 길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는 일입니다. 이 성경은 우리 속사람을 양육하는 하나님의 정하신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차례대로 규칙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자기가 좋아하는곳만 읽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영적인 앉은뱅이가 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회심한 후 첫번 4년동안 영적인 성장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제가 성경을 읽는데 게을리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전체를 나의 마음으로 규칙적으로 읽어 갔을 때 나는 영적으로 몰라보게 성장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47년동안 나의 마음에는 평화와 기쁨이 충만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성경 전체를 100번 정도 통독하였고 내가 그것을 되풀이 해서 읽을 때 마다 나의 영혼은 신선해졌으며 그리고 평화와 기쁨이 날로 더 해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뮬러의 고백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뮬러의 이 경건 생활의 방법은 그가 죽는날 까지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나 알고 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고 그것을 묵상하는 일이다 나의 속사람의 양식이 무엇인가?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그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를 통해 물이 흐르듯이 나의 마음을 통해 말씀을 읽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읽는 것을 생각하고 숙고하고 그리고 마음에 적용하는 것이다.”뮬러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쉼을 얻고 그리고 평화와 기쁨속에 살았던 것이다.

이와 같은 뮬러의 삶속에서 죠지 뮬러는 하나님 안에서 그의 영혼이 행복함을 누리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는 보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그의 하나님 안에서 깊은 확신속에서 뮬러는 세상의 욕망과 두려움에서 자유함을 누릴수 있엇던 것이다. 한마디로 뮬러의 생애는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주는 생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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