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5일 토요일
균형
어제 아침에는 눈이 펄펄 내리고 이내 비로 바뀌었습니다. 하루밤을 지나고 나니까 날씨는 개었는데 바람이 좀 부는군요. 이처럼 변화 무쌍한 벤쿠버의 날씨처럼 우리네 인생도 변화 무쌍합니다.그래서 기쁜일도 너무 기뻐 할 필요가 없고, 않좋은 일도너무 속상해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습니다.나이가 들수록 모든일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무슨일이던 곧 지나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나의 삶을 맡기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또한 겸손을 배우게 되고 항상 극단이 아닌 적당하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즉 오늘도 균형을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애를 쓸려고 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울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전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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