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일 일요일

은혜의 단비

바쁘고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 적응하며 살다보면  메마를때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논바닥이 갈라지고 나뭇잎들도 누렇게 변하듯이 육체적, 정서적, 영적인 메마름이 찾아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은혜의 단비를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신자들과 다를바 없이 없습니다.

만일 이런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는 참그리스도인이 아닌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고전3:16).

메마름의 갈증 그것은 내안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 갈증은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갈망합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시68:9).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흡족한 은혜의 단비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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