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7일 수요일

하나님의 동역자

'현대 수술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16세기 프랑스 의사 ' 암브로우즈 파레(Ambroise Pare)' 는 자신의 수술실 벽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 나는 수술을 하고 붕대를 감지만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그분의 창조물을  관리자로 인간을 세우셨습니다.
인간과 하나님은 동역자 입니다.

복음 전도에도 그렇습니다.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던 바울은 자신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고전3:5-6).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하나님 역시 우리를 의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동역자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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