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교회가 세속화 될 위험이 있자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사막으로 들어가서 노동, 기도, 묵상, 금식을 하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켰습니다. 이들을 가리켜 ' 사막의 교부들' 이라고 합니다. 사막의 교부들의 주옥같은 금언들을 담은 좋은 책이 있습니다.
물론 다 동의할수는 없지만 그 책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소개합니다.
* 이것이 수도사의 삶이다
노동, 순종, 묵상, 남을 판단하지 않는 것, 나쁜것을 말하지 않는 것, 불평하지 않는 것.
* 안토니가 말했다.
조용히 홀로 앉아 있는 이는 세가지의 싸움에서 벗어나야한다.
듣는 것(Hearing), 말하는 것(Speaking), 보는 것(Seeing).
* 에바구르스(Evagrius)가 말하기를 ' 네마음속에 있는 많은 욕망들을 제거하고 여러 분주한 것
들로 부터 네마음을 지켜라. 네 마음의 고요함을 빼앗는 것들로 부터 네 마음을 지켜라.
*악의 시작은 마음의 분요함에서 온다.
* 엘리아스(Elais) 가 말하기를 나는 세가지를 두려워한다.
첫째, 내 영혼이 육체를 떠나기전과
둘째, 하나님을 만나기전과
셋째,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전이다.
* 고통은 두가지의 양면성이 있다.
선한 것을 창조하는 것과 악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 The Desert Father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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