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사용한 그리스도와 ' 연합' 이란 개념은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는 ' 연합' 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불교, 유교, 흰두교, 이슬람교 등에서 그 종교 창시자와 하나가 된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서신에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다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내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했습니다. 침례를 받음으로 외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했습니다.우리는 그분과 함께 죽고 함께 삽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삶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이 세상과 전혀 다른 새로운 공동체(교회)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인입니다.
'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롬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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