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는 점진적입니다. 강압적으로 죄인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을 부르시는 많은 부르심속에서 점진적으로 굴복 시켜나갑니다.
주님이 사울에게 한 말이 이것입니다.
"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행26:14).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으니까 얼마나 고생이겠습니까?
그만큼 감옥에서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죄는 나를 속박합니다. 은혜는 자유케 합니다.
죄는 교만, 편견, 자기중심의 감옥에 갇히게 합니다.
은혜는 이런 감옥에 살던 나를 회개와 믿음으로 이끌어줍니다. 이것이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점진적으로 굴복시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그분의 은혜가 있기에 바울은 "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 이라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