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앙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렘51:17).
이 말씀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는 말씀과 같습니다. 40년동안 사교집단에 빠진 결과는 수치스러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행할 사람이 아닌 치유가 필요했던 사람입니다. 그의 영혼을 지배했던 ' 최태민, 최순실' 유령에서 벗어나야 했던 사람입니다.
무당이 입으라는 옷을 입고, 무당이 추천한 인사를 임명하고, 무당이 권력을 이용한 온 횡포를 일삼았는데도 방치하고..
오랫동안 해외에 살면서 나의조국은 '대한민국'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는데
요즈음처럼 대한민국이 조국이라는 것이 창피한 날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근4년동안 무당의 통치를 받았던 나라인가? 하는 자괴감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롬1:17).
그리스도의 복음은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무력했던가?
무력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부패해서 복음이 무력했습니다.
교회들이 성공주의,물질주의,명예욕에 빠져있고, 온작 추태와 스캔달이 생기고..
대통령에게 돌을 던지지기전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온국민이 상처를 받고 절망감을 느끼고 자괴감을 느끼게 한 것도 교회가 교회역할을 못해서 일어난 일입니다.대통령에게도 거룩한 영적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SNS에는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보다 대통령은 하야해야 한다. 탄핵해야 한다는 글들이 더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야, 탄핵은 소용이없습니다. 이미 그녀는 ' 식물 대통령' 입니다.
그럼에도 소망이 있는 것은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을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소망이 있기에 민족의 죄를 위해 눈물흘리며 기도했던 다니엘의 심정으로 고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렘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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