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화요일

크신 분

두려워하지마십시오.
우리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 보다
그 어떤 존재보다 크시분입니다.
"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일4:4)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참된 사람

삼위일체 하나님은 각 인격체로서 영원한 구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하나님이십니다.서로 나뉠수 없습니다.
서로 의존적이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을 통해 행하시고, 성자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을 통해 행하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인간도 서로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 사회적 존재' 로 만드셨습니다.
독불장군, 개인주의는 비 인간화로 만듭니다
서로 의존하면서 살아갈 때 건강하고 진정한 존재의 가치가 나타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러신 것 처럼
우리는 서로 서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 이 글은 지나치게 개인주의화 된 서구 교회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쓰신 James M. Houston 교수님( 벤쿠버 Regent 신학교 초대 교장이셨고 개신교 학자로서 최초로' Spiritual Theology '즉 영성신학을 세우시고 체계화 하신분)의 글을 보고 영감을 받고 쓴 글입니다.

사탄은

사탄은 영혼의 눈을 어둡게 합니다.
영적 무지를 영혼에 집어 넣습니다
사탄은 어두움의 왕입니다.
진리에 대해 무지한 것은 결국 사탄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8-19).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속도를 늦추십시오

스피드를 즐기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빨라야 좋아합니다.
말도 빠르고, 생각도 빠르고 행동도 빨라야 한다는  강박 관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깊은 묵상과 기도속에서 그분의 임재속에 들어가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부르심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calling)은  무엇을 하라고 부르심이 아닙니다.
일차적으로 존재(To be)가 되라고 부르심입니다.
존재가 되어야 거기에 마땅한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To do).
존재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을 돌보고 변화 시키는 일에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전 삶의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

순종

"영적인 것을 이해하는 황금율은 이성에 있지 않고 오직 순종에 있다. 이성의 어두움은 무지에서 오지만 영적인 어두움은 불순종에서 온다."
- Oswald Chambers, < My Utmost For His Highest> 중에서-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격려

그리스도인은  서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독불 장군'이란 없습니다.
서로가 필요하기에 주님이 '교회'라는 공동체를 세우셨습니다.
육신에 머물러 있는 우리이기에 서로 서로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특히 '사랑과 선행'은 더욱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행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매개체는 인간 관계입니다.
나도 사랑과 선행을 격려받고, 누군가에게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십시오.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4-25).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기도

기도는 하나님께 나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나에게 굴복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생각과 갈망과 의지를 그분께 굴복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과정은 치열한 영적 싸움입니다.
나의 대한 주제에서 주님에 대한 주제로 바뀌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뜻대로 할 때 까지' 입니다.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몸소 본을 보이셨습니다.
" ...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좋은 친구

나그네를 길을 가는 이세상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축복입니다.
외롭지 않게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만난 좋은 친구는 값진 보물입니다.
1세기의 바울이 외롭지 않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친구(동역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친구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잠18:20).

2017년 2월 18일 토요일

사막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사막으로 이끄실 때가 있다.
사막은 하나님 앞에서 침묵하는 장소이고,
고요함은 우리의 숨소리 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침묵속에서 그분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말씀이 없는 침묵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사막의 침묵이 없이는 말씀은 재창조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 James  M. Houston-

* 제가 James M. Houston 교수님의 글을 일부 번역한 것입니다.
Huston 교수님은 벤쿠버에 탁월한 복음주의 신학교인 Regent 신학교를 세우신 분입니다.
초대 교장이셨습니다
원래는 옥스포드 대학교 고고학 및 지리학 교수님으로 계시다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캐나다 벤쿠버에 오셔서 Regent 신학교를 세우셨습니다. 이분은 신학자는 아니지만 독학으로 신학을 공부하셨고 해박한 교회사 지식을 바탕으로 (특히 초대 교회사) 종교 개혁 이전과  이후의 신앙 선배들(Antony, Athanasius, origen ..Saint John of the cross,Teresa of Avila,..)의 경건 생활을 소개함으로 소위 ' Spiritual Theology"(영성 신학)을 최초로 시작한 분입니다.  개신교 학자로서 최초로 영성 신학을 체계화 하신 분입니다. 한마디로 원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성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Spiritual Theology' 말 때문에 그의 친구인 세계 3대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John stott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지요. John Stott는  여름이면 영국에서 계절학기 강사로 오셨음)  John Stott는 영성이란 캐톨릭적이기에 discipleship(제자의 도) 라고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도 복음을 위해 하나가 되고 협력하는  성숙하고 고결한 그들의 모습은 우리한국교회에 큰 도전을 줍니다.

마음 지키기

마틴루터는 " 우리 머리 위에 날고 있는 새는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혹을 받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예수님도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은 내가 할 일입니다.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하나님은 밝히 아십니다

인간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삼상16:7).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읽으시고 동기를 아십니다.
나의 신앙고백이 아닌
그뒤에 숨겨진 삶을 보십니다.
"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시139:2).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겸손

겸손과 침묵은 같이 나타납니다.
겸손은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랑한다고 시끄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침묵은 겸손의 한 표현입니다.
"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 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잠30:32).

누구든지

세상에 살다 보면 영혼의 갈증을 느낍니다.
관계들을  통해 상처를 받습니다.
때로는 좌절도 경험하고, 고통도 경험합니다.
아무 주저 하지 말고 오십시오.
누구든지 오십시오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사551:1).

"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 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눅6:17-18),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모든 것이

세상에 자기 것이란 없습니다.
물질,권력, 재능,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내것인냥 착각하며 사는 것이 교만한 것이고
착각하고 살다가는 하나님께 다 빼앗길 날이 올 것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대로 감사하며 겸손하게 사십시오.
"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느9:6).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11:36).

2017년 2월 13일 월요일

비밀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 없고
감출수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
세상에 비밀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 때문입니다.
"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높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시90:8).

"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눅8:17)

2017년 2월 12일 일요일

반지의 제왕

제가 본 영화중 명화중의 명화요 대작중의 대작은 'The Lord of Rings'(반지의 제왕) 입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몇 년째 우리 아이들과 이 영화를 반복해서 보곤 했습니다.
'The Lord of Rings'(반지의 제왕)은 한마디로 성경이야기입니다.
이상한 반지를 파괴하는 엄청난 임무를 맡은 것은  난쟁이 마을의 난쟁이면서 가장 겁약한 친친구 ' 프로드' 라는  청년입니다.
이반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반지입니다.
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목적지까지 갈 때까지 프로드는 계속 유혹을 받고
반지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수 많은 악의 무리들이 방해를 합니다.
하지만 프로드를 돕는 수많은 의로운 용사들이 악의 무리들과 싸우는 그 과정들은  너무 흥미롭고 장엄하며서 감동이 넘칩니다.
프로드가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배를 타고 천국을 갈 때의 모습도 역시 잊지 못하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J.R.R. Tolkien의 원작 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J.R.R. Tokien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이 소설을 읽는다던가 영화를 본다면 단지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로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토킨은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유명한 C.S  Lewis를 전도한 사람입니다. C.S. Lewis는 켐브릿지 대학의 철학교수였고 무신론자였는데 그가 J.R.R Tokien의 전도를 받고 회심한후 많은 기독교 책들을  집필했지요.

그중   유명한 소설 ' The Chronicle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가 있지요. 이것도 월트디즈니에서 영화로 만들었지요. 저도 이영화를 두 번 이상 보았습니다. 이것도 기독교 영화입니다. C.S Lewis의 이 책도 " The Lord of Rings" 의 영감을 받고 쓴 책입니다.

J.R.R Tokien은 'The Lord of Rings' 에서 난쟁이 프로드가 왜 이런 엄청난 임무를 맡게 되었는지? 그것은  하나님은 힘있고 강한 사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드와 같이 약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룬신다는 멧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을 상징하는 반지를 파괴하기 까지 우리는 끊임없는 유혹과 좌절을 경험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드가 반지를 잘 파괴하도록 그를 돕는 간달프(예수님을 상징)와 수많은 용사들(천사들 상징), 이것이 바로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의 순례자의 여정에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천사들이 우리를 보호한다는  멧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무수한 고난 속에 모든 임무를 마치고 간달프와 함께 배를 타고 천국을 향해 가는 프로드의 모습은 바로 순례자의 길을 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그는 강조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요 대작입니다. 감독인 Peter Jackson의 뛰어난 연출솜씨는 J.R.R. Tokien의 멧시지를 잘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한 번 보십시오. 보신분들도 성경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J.R.R. Tokien의 멧시지를 생각하며 보면 더욱 감동이 올 것입니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천재 작가인 이분의 또다른 글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탁월한 복음주의 신학교인 벤쿠버 Regent 신학교에서는 J.R.R. Tokien 연구회가 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시국이 어려울 때 이런 영화는 큰 위안을 줍니다

거듭남의 증거

거듭남의 첫 번째  증거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합니다.
"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시119:72).
"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롬7:22).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겸손이란

John Stott 는"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에 있다는 것은 우리의 이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계시에 순종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겸손은 인간에게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을 알수 없음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을 알수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말씀의 권위아래에 두는 자입니다.
권위 아래에 두는 것은 생각, 말, 행동을 쳐서 복종 시켜 그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10:5).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겸손이란

겸손은 의존성과 동의어입니다.
주님이 어린아이들을 모델로 삼으신 것도
부모를 의지 할수 밖에 없는 어린아이들의 의존성입니다.
내가 잘낫다고하고  내 힘으로 살고
내 노력으로 다 된 것 처럼 행하는 것 만큼 교만한 것은 없습니다.
겸손은 하나님만 신뢰하며 그분을 의지하며 순종하며 사는 데 있습니다.
"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시105:4).

삶의 여정 가운데

삶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위로의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소망 가운데  즐거워 할수 있습니다.
"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 할 것이며."(사65:19).

" 소망 중에 즐거워 하며.."(롬12:12).

2017년 2월 9일 목요일

하나님은 이미

하나님은 이미 우리가 두드리기 전에  문을 열고 계십니다.
"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 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7:8).

2017년 2월 8일 수요일

나의 직업은

마틴루터는 " 그리스도인의 직업은 기도" 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내직업에 충실하길 원합니다.
" 다니엘에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2017년 2월 7일 화요일

아이의 모습

주님은 아이들을 좋아하셨습니다.
아이들은 간교하거나 속임수를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단순하고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합니다.
아이들은 융통성이 있고 고집이 세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부모를 의존합니다.
주님은 주님을 따르는 자가 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이의 모습은 참 그리스도인의 상징입니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막10:15).

2017년 2월 6일 월요일

풍요로울 때

' 역경을 이기는 사람이 백 명이라면 풍요를 이기는 사람은 한 명도 안된다'(칼라일)는 말이 있습니다.풍요로울 때가 위험할 때입니다. 이때 겸손한 자가 참 신앙인입니다.
"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신8:12,14).

"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고전4:7).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우리교회

제가 목회하는 교회는 한 건물을 여러 구룹이 사용합니다.
오전 9시30분에는 일본인 교회가 일본어로 예배를 드리고,
오전 11시에는 서양 교회가 영어로 예배를 드리고
오후 12시 30분에는 저희 한인 교회가 한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오후 5시에는 아프리칸 교회가 불어로 예배를 드립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불어
언어와 피부와 문화는 달라도
전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복음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연합예배(Combine service) 로 드립니다.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일본어, 한국어,영어, 불어,  한소절씩 함께 부릅니다.
이때 성령안에서 하나가 되는 영적 체험이 일어납니다.
사도요한이  본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지를 들고.."(계7:9)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환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편협한 민족주의자가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이요, 한 형제들임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인 성도들을 볼 때 마다 조용하면서도 늘 변함이 없는  그들의 자세는 언제나 큰 배움을 줍니다.

신령한 지식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자랄수록 자신의 무지에 대해 민감합니다(고전8:2).
자신의 교만에 대해 민감합니다.
신령한 지식은 자신을 올바르게 볼수 있는 눈입니다.
나를 겸손하게 만들고
겸손은  나의 자아에 대해 자유하게 만듭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3:18).

2017년 2월 4일 토요일

두려움

적대감, 분노, 질투의  배후에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으로 인한 자기 방어의 표현입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좇습니다.
사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입니다.
두려워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29:25).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벧전3:13).

2017년 2월 3일 금요일

기쁨은

기쁨이 있는 사람이 남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목사가 기쁨이 있으면 교인들이 행복해집니다.
주일에 교회가기를 기다려집니다
사람들은 기쁨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기쁨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의무입니다.
"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시34:2).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2017년 2월 2일 목요일

지친 영혼들에게

매일 세상의 삶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지친 영혼들에게
"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사35:6).

" ..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