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3일 목요일

부르심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calling)은  무엇을 하라고 부르심이 아닙니다.
일차적으로 존재(To be)가 되라고 부르심입니다.
존재가 되어야 거기에 마땅한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To do).
존재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을 돌보고 변화 시키는 일에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전 삶의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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