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시간

벌써 9월이다.
한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한해의 후반부에 접어 들었다.
우리는 빠르고   짧고 한정된 시간속에서
시간에 속박되어 살아간다.
현재에 일어나는 일
때로는 흥분하고 시끄럽지만
지나가면 다 잊혀지는 일들이다
하나님만이 영원하시고
영원한 현재에 존재하시는 분
시간을 생각하면 우리의 나약함을 다시 깨닫는다.
새로운 오늘을 주시고
새로운 시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함과 겸손함으로 오늘을...
"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시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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