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빌레몬 처럼

몬1: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빌레몬서는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인 빌레몬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특별히 오네시모를 위해 보낸 서신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었지만 로마로 도망을 갔습니다.
로마에서 바울을  만나 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네시모를 다시 주인 빌레몬에게 보내면서 특별히 그를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이 서신을 보낸것입니다.

바울은 서신 첫 부분에서 빌레몬을 가리켜 " 사랑을 받는자요 동역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1). 바울이 주안에서 빌레몬을 주안에서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압비아(2)는 빌레몬의 아내였습니다.
 압비아는 성도들에게 손 대접하기를 힘썼던 자매였습니다.
골로새서에도 언급된(골4:17) 아킵보를 가리켜 " 함께 병사 된 자"라고 했습니다(2).

복음때문에 고생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신실한 동역자들을 주셔서 그를 많이 위로하고 계심을 볼수 있습니다

바울은 기도할때 마다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을 인해 감사하고 있습니다(4-5).
자신이 전도해서 그리스도인이 된 빌레몬(19)이 믿음과 사랑의 사람이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그는 교회의 평안을 끼치는 자였고 성도들의 위로자가 되었습니다(7).
로마 감옥에서 바울은 이것으로 인해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합니다(7).

본문에 나오는 빌레몬 처럼 교회에 평안을 끼치고
목회자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신실한 동역자들을 각 교회마다 많이 세워주시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