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5일 화요일

가장 가까운 친구

욥19:1-2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고난중에 있는 욥은 깊은 고독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피한다고 했습니다(13-22).
전에 가까웠던 사람들도, 심지어는 가족들까지도 자신을 타인처럼 여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고난중에 있는 욥과 함께 있으면서 오랜 시간 침묵하던 친구들도(2:11-13)
위로는 커녕 욥을 비난했습니다(1).

그럼에도 그와 함께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욥은 그를 "대속자"라고 불렀습니다(25).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고난중에 있는 사람은 친구도 없고  마치 홀로 있는 것 처럼 느껴져도
" 형제보다 더 친밀한 친구가 계시니"(잠18:24),

"항상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히7:25)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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