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40:1-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폭풍 가운데서 두 번에 걸쳐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38:1;6).
C. S 루이스는 " 하나님은 평안속에서는 우리에게 속삭이지만, 고난 가운데서는 큰 소리로 외치신다"고 했습니다.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더 가깝게 들을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겸손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메가폰으로 세상을 향해 외치시지만 듣지 못하는 영적으로 귀먹은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욥은 그동안 자신을 변호 할려고 애를 썼지만 하나님의 말씀앞에 대답할말을 잃었습니다(3-5).
하나님은 욥에게 그분이 '의'에 근원임을 다시 상기 시키셨습니다(8).
이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 할수 있는 수용능력이 없어도(13-24)
하나님은 항상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는 분임을 믿습니다(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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