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9일 토요일

티끌과 재가운데

욥42:1-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과 씨름했던 욥은 결국 하나님앞에 회개하기에 이릅니다.
그가 회개한 이유는 하나님앞에서 무지하게 말했기 때문입니다(3).
인간의 이성을 넘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러 말하는 것은 건방진 이야기이지요.

욥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2).
자신을 티끌과 재처럼 여깁니다(6).

고난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때로는 욥처럼 절망하고 분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은 인간이 티끌과 재와 같은 존재임을 알게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 앞에 무릎을 꿇는 축복의 시간이 됩니다.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잊어버리고
혼자 분노하고 절망한적이 있습니까?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무지하게 말한적이 있습니까?

욥처럼 티끌과 재가운데서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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