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슬퍼런 나찌 히틀러 통치 시대에 활동했던 독일 루터 교회의 목사이자,
신학자였던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가 더욱 그리운시대입니다. 당시 독일교회는 히틀러에 대해 침묵하고, 아니 도리어
히틀러를 찬양하고 아부하며 무릎을 꿇었지만, 본 회퍼만은 그 시대의
살아 있던 하나님의 양심이었습니다. 히틀러에 끝까지 저항했던 그는
결국 히틀러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용기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들어본 회퍼를 다시 조명해 보는 운동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본 회퍼를 생각하면서, 북한의 김씨 왕조, 북한 인권, 탈북자 인권
에 대해 한국 교회가 얼마나 양심의 소리를 높이고 있는가?
에 대해 한국 교회가 얼마나 양심의 소리를 높이고 있는가?
종북세력이두려워서, 아니면 내 문제가 아니니 나 몰라라고 하지는 아니한지?
아니 한국교회에 디트리히 본회퍼 같은사람이 많이 나와서 옳은것은 옳다.
아니 한국교회에 디트리히 본회퍼 같은사람이 많이 나와서 옳은것은 옳다.
그른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말할뿐만아니라 행동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분단의 아픔속에서 살아가는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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