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기자인 조선일보의 강철환 기자가 쓴 Aquariums of Pyongyang(평양의 수족관) 을 읽고 있다. 북한의 요덕 수용소에서 10년동안 생활했던 그의 체험수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이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어떻게 같은 하늘에 살면서 그런곳이 다 있는가? 같은 한민족이라는 수치수러움과, 슬픔과 아픔을 느끼면서 읽어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의분을 느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한편으로는 국가 안보를 위해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것을 해적 기지라고 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집단 이기주의에 빠진 일부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보면서 남의 일 처럼 구경만 하는 사람들, 아니면 오직 웰빙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
이런 가운데서도 대한 민국이 무사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저 북한땅에 고통당하는 우리 동포들, 그리고 복음을 위해 요덕 수용소, 다른 강제 노동수용소, 공개처형을 당하는 이들을 보면서도 북한 정권에 아부하는 종북 세력들을 보면서 정말 이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다니엘 같은 마음으로, 느헤미야야 같은 마음으로 옷을 찌지 말고 마음을 찢으면서 회개하며 통곡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오! 주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 북한의 우리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압제와 고통중에 신음하는 저들을 하루 빨리
해방 시켜 주시고, 통일 한국이 되어 마지막
시대에 우리 민족을 통해 온 세계 곳곳에 주의 복음
을 전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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