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6일 월요일

평가

사람을 평가할때 한 단면만 보고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때는 얼굴만 보고, 어떤때는 말한마디를 듣고 쉽게 평가합니다. 이런 편견으로 사람을 보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릅니다. 가령 누가 나에 대해 말할때 나의 단면만 보고 평가를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흘러야 그 사람의 진면모를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단점이 많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게는 장점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는 도량을 넓게 키워야 되지 않을까요? 사실 사랑이란 거창한데서 출발하지 않고, 편견을 갖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큰 도량으로 대할때 시작 되는것 입니다. 마치 복음서에서 주님이 보여주신 모델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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